일본 국토교통성은 지난 9월 신규주택착공호수가 11만2,442호로 전년동월대비 4.0% 증가, 2개월 연속 개선양상을 보였다고 31일 발표했다. 계절조정한 수치로 연율129만8,000호에 달한다.
이는 당초 전년대비 2.3% 증가했을 것으로 보던 경제전문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치다.
개인주택 건설은 3만2,439호로 전년동월비 6.0% 늘어났고, 임대주택은 4만6,733호로 6.8% 증가했다. 분양주택 건설의 경우 3만2,701호로 전년대비 0.7%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