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 야구대표팀은 7일 울산 웨일즈와 평가전에서 11-1로 승리했다
- 김민석과 김주원이 장타와 적시타로 타선을 이끌며 대승을 이끌었다
- 대표팀은 8일 마지막 훈련 뒤 9일 일본 도쿄로 출국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2026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마지막 평가전에서 10점 차 대승을 거뒀다. 김민석과 김주원 등이 타선을 이끌었고, 투수진도 1실점으로 호투하며 대회 준비를 마쳤다.
최원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7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울산 웨일즈와의 연습경기에서 11-1로 승리했다.

전날 국군체육부대(상무)를 8-4로 꺾었던 대표팀은 평가전 2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대표팀은 오는 8일 대전에서 마지막 훈련을 진행한 뒤 9일 김포공항을 통해 대회 개최지인 일본 도쿄로 출국한다.
대표팀은 이날 문현빈(우익수)-한동희(1루수)-김주원(유격수)-문정빈(3루수)-조형우(지명타자)-김민석(좌익수)-김휘집(2루수)-허인서(포수)-박재현(중견수)-김도영(지명타자) 순으로 10인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김진욱이었다.
대표팀은 1회부터 선취점을 기록했다. 선두타자 문현빈이 2루타로 출루한 뒤 김주원의 안타로 1사 1, 3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문정빈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첫 득점에 성공했다.
2회에는 선두타자 김민석이 3루타를 터뜨렸고, 김휘집이 좌전 적시타로 김민석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3회에도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문현빈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김주원이 적시 2루타를 때려내며 점수 차를 3-0으로 벌렸다.

승부는 5회에 크게 기울었다. 1사 만루에서 조형우의 밀어내기 볼넷과 김민석의 2타점 2루타, 김휘집의 적시타 등에 힘입어 4점을 추가했다.
7회에는 한동희와 김주원, 문정빈의 연속 안타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조형우와 김휘집이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리는 등 3점을 보태며 10-0까지 달아났다.
대표팀은 9회 승부치기 상황에서도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한동희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2, 3루에서 김주원이 번트 안타를 성공시키며 11점째를 올렸다.
타선에서는 김민석과 김주원의 활약이 돋보였다. 김민석은 3루타와 2루타를 터뜨리는 등 장타력을 과시했고, 김주원은 적시타와 2루타로 득점 기회를 살렸다. 1번 타자 문현빈도 3차례 출루해 모두 득점하며 공격의 활로를 열었다.

다만 전날(6일) 상무전에서 홈런 2개를 터뜨렸던 김도영은 이날 4타수 무안타 4삼진으로 침묵했다. 10번 지명타자로 출발한 김도영은 6회부터 3루수로 수비에도 나섰다.
마운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선발 김진욱은 2이닝 무실점으로 출발했고, 뒤이어 등판한 이로운도 2이닝을 실점 없이 막았다.
이후 박정민, 전준표, 김태형, 성영탁 등이 차례로 등판해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다. 대표팀은 7회 이준혁이 울산 노석진에게 우월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이날 유일한 실점을 기록했다.
대표팀은 이번 평가전에서 상무와 울산을 상대로 총 19점을 뽑아내며 공격력을 점검했다. 젊은 투수들도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국제대회 출전을 앞두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최원호호는 8일 마지막 훈련을 마친 뒤 일본으로 이동해 APBC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