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지용 중수청장은 30일 이정현 공소청장 직무대행을 만났다
- 두 기관은 수사·기소 분리 이후 지속적인 협력 필요성에 공감했다
- 리니언시 접수 권한 등 이견 사안은 향후 협력해 해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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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언시 논의 여부엔 "향후 협력해서 잘하기로"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이 30일 이정현 공소청장 직무대행(법률 직제상 검찰총장)을 만나 수사·기소 분리 이후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 청장은 이날 오후 2시 43분께 서울 서초구 공소청 본청에서 이 대행과의 회동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모처럼 친정에 온 기분"이라며 "중수청과 공소청은 새로운 형사사법 체계에 있어 굉장히 중요하고, 서로 계속적인 협력 관계가 필요하다는 부분에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신설 기관이라 부족한게 많은데, (이 대행이) 적극적으로 협조를 많이 해주겠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굉장히 의미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양 기관이 접수 권한 등을 놓고 이견을 보인 담합 사건 자진신고자 형벌 감면 제도(리니언시)에 대한 논의가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는 "향후 협력해서 잘하기로 했다"고 답했다.
최근 논란이 된 국무회의 참석 문제와 관련해서는 "살펴보도록 하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앞서 김 청장은 이날 오후 1시 49분께 공소청에 도착해 "기소와 공소유지를 담당하는 우리 공소청과 수사 전문 기관인 중수청, 두 기관의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예방은 지난 2일 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한 이후 양 기관 수장이 가진 첫 공식 회동이다.
중수청은 중대범죄 수사를 전담하고 공소청은 기소와 공소유지를 담당하는 만큼 사건 송치와 수사·기소 과정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주요 과제로 꼽힌다. 최근 양 기관은 리니언시 신청 접수 권한 등을 두고 입장차를 드러낸 바 있다.
hong9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