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넥슨재단은 29일 전남권 센터에 로봇재활 운영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
- 센터는 1년간 5066명에게 2만9000여건의 재활치료를 제공했다
- 센터는 2027년 상반기까지 상지 재활로봇을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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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뉴스핌] 정승원 기자= 넥슨재단이 전남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개원 1주년을 맞아 로봇재활치료실 구축을 위한 운영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
29일 목포시 센터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과 이승택 목포중앙병원 이사장, 지자체 및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넥슨이 건립금 50억원을 후원해 지난해 개원한 센터는 1년간 지역 소아재활의 거점으로 역할했다. 지난해 8월부터 올해 9월까지 5066명이 재활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물리·작업·언어치료 등 총 2만9000여 건의 재활치료를 제공했다.
올해 9월 기준 낮병동 병상 예약률은 76%에 달했고 이용자의 95%가 전남 지역 주민이다. 지난 7월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치료 서비스 관련 모든 항목에서 5점 만점에 4점 이상을 기록했다.
이번 후원금은 넥슨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게임 유저들과 함께 조성한 '넥슨 히어로 30 기금'으로 마련됐다. 물리치료실을 로봇재활치료실로 전환하고 소아 상지 재활로봇을 도입하는 데 사용된다.
현재 전남권 소아재활기관 중 팔과 어깨 기능 훈련을 위한 상지 재활로봇을 보유한 곳이 없다. 치료가 필요한 환아 가족들은 수도권으로 원정치료를 떠나며 교통비와 숙박비를 부담해왔다.
센터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최초로 소아 상지 재활로봇을 도입해 지역 간 의료 격차를 줄일 계획이다. 2027년 상반기까지 구축을 마친 뒤 연간 384회의 상지 로봇재활 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넥슨은 2016년 개원한 국내 최초 통합형 어린이 재활병원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시작으로 전국 어린이 의료시설 건립을 후원하고 있다. 내년 경남권 최초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인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경남권 넥슨어린이재활병원'도 준공을 앞두고 있다.
orig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