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주형은 30일 PGA 멕시코 오픈에서 두 달 만에 복귀했다
- 김주형은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공동 22위를 기록했다
- 김주형은 아시안게임 금메달 후 출전해 다음 시즌 투어권도 확보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비단타월드 멕시코 오픈(총상금 600만 달러) 출전으로 두 달 만에 복귀했다.
김주형은 30일(한국시간) 멕시코 나야리트주 바이에 데 반데라스의 비단타 바야르타(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단독 선두인 칼 빌립스(호주·9언더파 62타)에 5타 뒤진 공동 22위다.

김주형이 PGA 투어 스트로크 플레이(정해진 라운드 동안 친 타수가 가장 적은 선수가 승리하는 방식)로 치러지는 정규 대회에 출전한 건 지난 8월 말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이후 두 달 만이다.
해당 대회 후 김주형은 지난달 열린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 출전에 이어 이달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땄다. 병역 문제를 해결 후 약 3주간 휴식을 취한 김주형은 멕시코를 향했다.
PGA 투어도 그런 김주형에게 거는 기대가 컸다. 대회를 앞두고 김주형을 우승 후보 2위에 꼽기도 했다. 이날 김주형은 그린을 5차례 놓쳤지만, 이 중 4번을 파로 막아내는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했다. 또한 그린 위에 올리면 버디 기회를 놓치지 않고 타수를 줄여가며 우승 후보 상위권에 오를 수 있던 이유를 과시했다.
2∼4번 홀 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린 김주형은 7번 홀(파3)에서 그린을 놓쳐 보기를 적어낸 것이 유일한 실수였다.
후반에서는 10번 홀(파4)과 11번 홀(파4)에서는 두 번째 샷으로 공을 그린 위에 올린 뒤 퍼트로 버디를 만들어 타수를 줄였다.

선두 빌립스에 1타 뒤진 히라타 겐세이(일본·8언더파 63타)는 2위에 올랐고, 벤 그리핀(미국)과 개릭 히고(남아프리카공화국)를 비롯한 5명은 나란히 7언더파 64타를 기록하며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이번 대회 출전한 선수 중 가장 세계랭킹이 높은 윈덤 클라크(미국·5위)는 2언더파 69타로 공동 54위에 그쳤다.
장타자로 이름을 날렸던 존 댈리(미국)의 아들 존 댈리 2세는 초청 선수로 출전해 1언더파 70타, 공동 68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내년 시즌 정규 투어 출전권 확보를 노리는 페덱스컵 하위 랭커들이 대거 출전했다. 김주형은 해당 랭킹 공동 14위로 이번 대회 성적과 상관없이 다음 시즌 정규 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