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는 30일 도심 속 ‘서울 단풍길 110선’을 공개했다.
- 총 167㎞ 단풍길에서 다양한 수종의 가을 풍경을 만날 수 있다.
- 단풍은 10월 말부터 11월 초·중순까지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숲 숲속길·하늘공원 억새길 등
가로변·하천변 등 4가지 테마 소개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도심 곳곳에서 즐길 수 있는 '서울 단풍길 110선'을 선정하고 30일 공개했다. 북한산 주변에서 시작된 서울의 단풍은 10월 말부터 11월 초·중순까지 가장 아름다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선정된 단풍길은 총 167㎞로, 공원부터 산책로까지 은행나무, 느티나무, 왕벚나무, 메타세쿼이아 등 다양한 수종이 만들어 내는 가을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서울시는 단풍을 보다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가로변, 하천변, 공원, 산책로 등 네 가지 테마로 분류했다.
도심 속 걷기 길로는 삼청동길, 덕수궁길, 이태원로 등이 추천되며, 중랑천 제방길과 우이천변은 물가를 따라 걷기에 적합하다. 서울숲과 하늘공원은 단풍이 아름답고, 한글비석길과 워커힐로는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꼽힌다.

매헌시민의숲 단풍길에서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맞춰 조성된 51개 감성 정원과 울창한 숲의 경관이 가을의 풍성함을 더한다. 월드컵공원 메타세쿼이아길은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간 2.3㎞의 산책로로, 방문객들은 붉은 단풍 터널을 즐기며 쾌적한 가을을 느낄 수 있다.
워커힐로는 아차산생태공원과 워커힐호텔 간 나무 데크길이 장관을 이루며, 안양천 산책로는 붉게 물든 단풍나무와 억새, 갈대가 어우러져 호젓한 물줄기를 따라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 좋다.

이 외에도 어린이대공원의 복자기 가로수 단풍터널과 누구나 걷기 편한 용왕산둘레길, 남산도 단풍을 즐기기 좋은 장소로 추천됐다.
'서울 단풍길 110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누리집과 스마트서울맵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시는 단풍길을 선정한 이유와 지역별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스마트서울맵에서는 단풍길의 위치·주변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김영환 정원도시국장은 "가까운 도심 속 단풍길에서 마주하는 가을빛이 시민여러분의 바쁜 일상에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소중한 이들과 함께 고즈넉한 단풍 산책로를 걸으며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