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헌 기자= 삼성SDI가 미국 스타플러스에너지(SPE) 공장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양산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2월부터 완제품 공급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SDI는 29일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ESS용 LFP 배터리 라인은 지난 10월부터 정상적으로 양산이 진행되고 있다"며 "12월부터는 삼성배터리박스(SBB) 완제품 형태로 고객사에 인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 LFP 배터리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2개 라인의 전환 및 가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내년 중반부터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삼성SDI는 미국 인디애나주 코코모에 위치한 SPE 1공장의 기존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설비를 ESS용 LFP 배터리 생산라인으로 전환하고 있다. SPE 1공장은 총 4개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다. 이 가운데 3개를 LFP 배터리 생산에 활용하는 방안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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