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가스공사는 28일 연장 끝에 DB를 95-90으로 꺾었다
- 알루마와 벨란겔이 53점을 합작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 최승욱은 연장전 결승 3점슛과 쐐기 득점으로 활약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연장 접전 끝에 원주 DB를 꺾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케베 알루마와 샘조세프 벨란겔이 53점을 합작했고, 최승욱은 승부처에서 결정적인 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다.
가스공사는 28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DB를 95-90으로 제압했다. 지난 19일 원주 원정에서 78-104로 대패했던 가스공사는 DB를 상대로 설욕에 성공했다.

이날 승리로 가스공사는 4승 5패를 기록하며 공동 5위로 올라섰다. 반면 3연승을 마감한 DB는 5승 4패로 4위에 자리했다.
알루마가 29점 15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벨란겔은 24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최승욱도 14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가스공사는 1쿼터 초반부터 벨란겔과 알루마를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갔다. 박준은의 3점슛으로 공격의 활로를 연 뒤 벨란겔과 양우혁이 점수를 쌓았다. 그리고 우동현이 자유투 4개 중 3개를 성공시키며 20-17로 1쿼터를 마쳤다.
그러나 2쿼터에는 DB의 외곽 공격에 고전했다. 상대에게 여러 차례 3점슛을 허용하며 전반을 38-40으로 뒤진 채 마쳤다.
3쿼터에도 접전이 이어졌다. 엎치락 뒤치락 하던 중 가스공사가 라건아의 득점에 힘입어 55-54로 역전했으나, 레이선 해먼즈의 외곽포와 정효근의 2점슛이 나오며 다시 리드를 빼앗겼다. 가스공사는 57-60으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4쿼터 초반 DB의 공세에 밀렸던 가스공사는 정성우의 3점슛과 알루마의 자유투가 나오며 69-69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이정현을 막지 못해 69-74로 밀렸으나, 벨란겔의 외곽포와 최승욱의 2점슛을 묶어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치열한 공방이 펼쳐졌고, 정규시간 안에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서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에서는 최승욱이 해결사로 나섰다. 82-83 상황에서 3점슛을 터트렸다. 이후 다시 연속으로 점수를 내줘 85-88로 밀린 상황에서 자유투 2개를 넣으며 추격했다. 그리고 벨란겔이 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가스공사는 91-88로 경기를 뒤집었다.
가스공사는 정효근에게 자유투를 허용했지만, 이어진 수비에서 해먼즈의 골밑 공격을 연달아 막아냈다. 이후 최승욱이 속공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 종료 25.3초를 남기고 93-90으로 달아났다.
DB 이선 알바노의 동점 3점슛이 빗나가면서 승부의 추가 기울었다. 가스공사는 최승욱의 추가 득점으로 5점 차를 만들며 연장 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가스공사는 이날 알루마와 벨란겔의 득점력에 최승욱의 공수 활약까지 더해지며 승리를 거뒀다. 특히 정규시간 내내 접전을 펼치고도 연장 승부처에서 집중력을 유지하며 DB전 대패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한편 DB 해먼즈는 25점 19리바운드로 분투했지만, 팀의 배배를 막지 못했다. 알바노와 정효근도 각각 21점과 16점을 넣었으나 빛을 잃었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