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화손해보험은 27일 싸이터와 해양 사이버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양사는 선박 사이버 위험 진단과 보험사고 조사·보상 체계를 구축한다
- 한화손보는 12월 국내 선사·선주 대상 시범사업에 착수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한화손해보험은 해양·선박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싸이터와 '해양 사이버보험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여의도 한화손보 본사에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사는 사이버보안 진단 기술과 보험 전문성을 결합해 기존 선박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사이버 위험의 보장 공백을 해소하기로 했다.

특히 선박의 사이버 위험을 사전에 진단해 보험 인수에 반영하고, 사고 발생 시 원인 분석과 보상까지 연계하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해양 사이버보험 상품·서비스 공동 기획, 사이버 위협 평가 및 사이버 복원력 관리 시스템 구축, 보험사고 조사 협력 체계 수립, 시나리오 기반 손해 모델 연구 등을 추진한다.
한화손보는 해양 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사이버보험 상품을 개발한다. 싸이터가 제공하는 선박별 보안 평가 데이터를 보험 가입 조건과 우대 방안 등에 활용해 보장 체계를 구체화할 방침이다.
싸이터는 선박별 사이버 위험을 진단하고 관련 데이터를 제공한다. 침해사고가 발생하면 선박 내 전자기기와 항해 장비의 디지털 데이터를 분석해 사고 원인과 피해 범위를 파악하는 등 보험사고 조사도 지원한다.
한화손보는 오는 12월 국내 선사와 선주를 대상으로 시범사업과 공동 마케팅에 착수할 예정이다. 지자체 및 선박의 안전성을 검증·심사하는 선급 기관과의 정책적 협력 사업도 기획할 계획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선박 운영 디지털화로 사이버 위협이 급증하는 가운데 보안 전문기업인 싸이터와의 협력을 통해 사이버 위험에 대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해양 사이버 리스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