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SK호크스는 27일 송제우를 H리그 남자부 전체 1순위로 지명했다
- 충남도청과 두산은 최지환과 김동영을 각각 2·3순위로 선발했다
- 남자부 13명과 여자부 18명이 지명돼 각각 68%·82% 취업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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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핸드볼 국가대표로 활약한 송제우(24)가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SK호크스에 입단한다.
SK호크스는 27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2026-2027시즌 핸드볼 H리그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송제우를 지명했다.

한국체대를 졸업한 송제우는 지난해 일본 핸드볼 리그 후쿠오카 골든 울브스에 입단해 레프트윙으로 활약했다. 지난 9월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는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했다.
남자부 전체 2순위 지명권을 가진 충남도청은 원광대 센터백 겸 레프트백 최지환을 선택했다. 최지환은 2022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 최우수선수(MVP) 출신이다.
3순위 두산은 강원대 레프트백 겸 센터백 김동영을 지명했다. 이어 인천도시공사는 원광대 레프트백 겸 센터백 이호현을, 하남시청은 경희대 골키퍼 김현민을 각각 선발했다.
남자부 드래프트는 6라운드까지 진행됐다. 강원대 센터백 겸 레프트윙 임호가 5라운드에서 인천도시공사의 선택을 받으며 선수 지명이 마무리됐다.

여자부에서는 H리그에 새롭게 합류한 충남개발공사의 선수 영입이 눈길을 끌었다. 여자부 9번째 구단인 충남개발공사는 신생팀 우선 지명권을 행사해 정신여고 레프트백 겸 센터백 김은율을 선발했다. 이어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인천비즈니스고 골키퍼 임지민을 추가로 지명했다.
여자부 전체 1순위 지명권을 가진 서울시청은 한국체대 골키퍼 김가영을 선택했다. 대구광역시청은 청소년대표 출신 한국체대 라이트윙 겸 라이트백 김송원을, 광주도시공사는 인천비즈니스고 라이트윙 이수아를 각각 선발했다. 인천광역시청은 천안공고 골키퍼 신다빈을 지명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충남개발공사가 여자부 구단 중 가장 많은 5명을 영입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1, 2위에 오른 SK슈가글라이더즈와 삼척시청은 1라운드에서 각각 1명만 선발했다.
남녀부 모두 지난 시즌 정규리그 성적에 따른 확률 추첨 방식으로 1라운드 지명 순서를 결정했다. 2라운드부터는 직전 라운드의 역순으로 선수를 선발했다.
남자부에서는 참가 신청자 19명 중 13명이 지명돼 취업률 68%를 기록했다. 여자부는 22명 중 18명이 지명돼 취업률 82%를 기록했다.

계약금은 남자부 1라운드 1~3순위와 여자부 1라운드 1~4순위가 각각 7000만원이다. 남자부 1라운드 4~5순위와 여자부 1라운드 5~9순위는 5000만원을 받는다.
2라운드에서는 남자부 1~3순위와 여자부 1~4순위가 3000만원, 남자부 4~5순위와 여자부 5~9순위가 2000만원을 받는다. 남녀부 3라운드 지명 선수의 계약금은 1000만원이며, 4~6라운드 지명 선수에게는 계약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계약기간은 최대 5년 이내에서 조정할 수 있다. 최저 연봉은 세금 포함 2700만원이다. 2026-2027시즌 핸드볼 H리그는 남자부가 오는 12월 6일, 여자부가 2027년 1월 8일 개막한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