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인텍플러스가 27일 반도체 기판 검사장비 수주 확대를 발표했다
- 상반기 신규 수주액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 3분기부터 매출 회복과 내년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반도체 기판 검사장비 호조에 실적 회복 전망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인텍플러스가 반도체 기판 검사장비 수주 확대에 힘입어 올해 3분기부터 매출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상반기 신규 수주액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가운데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의 설비투자 확대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유안타증권은 인텍플러스에 대해 올해 3분기부터 수주 증가에 따른 매출 성장세가 확인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텍플러스의 수주잔고는 지난해 4분기 507억5000만원에서 올해 1분기 609억6000만원, 2분기 1216억7000만원으로 증가했다. 반년 만에 수주잔고가 두 배 이상 늘어난 셈이다.

올해 상반기 공시를 통해 확인된 신규 수주 금액은 418억6000만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202억6000만원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지난 10월 12일에는 309억9000만원 규모의 반도체 기판 검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유안타증권은 이러한 수주 증가세를 고려할 때 4분기에도 큰 폭의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장비회사의 특성상 수주와 매출 인식 시점의 차이가 발생한다"며 "수주 이후 장비 제조에 필요한 부품 등을 우선적으로 확보해야 하고 장비가 납품되는 시점에 매출이 인식되기 때문에 올해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특히 수익성이 높은 반도체 기판 검사장비의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올해 공시된 8건의 수주 가운데 7건이 반도체 기판 관련 장비로 집계됐다. 인텍플러스의 대표적인 반도체 기판 검사장비는 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FC-BGA) 검사장비다.
글로벌 반도체 기판 업체들의 설비투자 확대도 성장 동력으로 꼽혔다. 고성능 반도체 수요 증가로 기판 검사장비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주요 기업들이 기존 검사장비를 교체하거나 신규 장비를 도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권 연구원은 "글로벌 반도체 기판 업체들의 투자 확대가 이어지고 있으며 경쟁사가 소수에 불과해 경쟁사 대비 대면적 검사에 강점을 가진 인텍플러스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외관 검사장비와 패키징 검사장비 시장에서도 사업 확대가 예상된다. 주요 해외 고객사들이 올해부터 다수의 생산시설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어 관련 검사장비 수주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인텍플러스는 글로벌 파운드리 기업을 대상으로 반도체 패키징 검사장비 인증을 확보한 뒤 후속 수주를 추진하고 있다. 기존 고객사 외에 신규 고객사 확보 가능성도 제기됐다.
유안타증권은 인텍플러스가 올해 하반기부터 매출 회복을 시작해 내년에도 반도체 검사장비 수주 확대에 따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