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기도가 2일 2026년 착한아파트 6곳을 선정했다.
- 입주민과 관리종사자 상생·인권보호 우수단지다.
- 12월 인증동판 수여와 우선지원 혜택을 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는 입주민과 관리종사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주택 관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 경기도 착한아파트' 6개 단지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경기도 착한아파트'는 관리종사자의 고용안정과 인권보호, 근무환경 개선, 입주민과의 상생활동 등이 우수한 단지를 발굴해 모범적인 관리문화를 확산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시군 자체 평가를 거쳐 추천된 9개 단지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들이 서면 및 현장 평가를 진행해 규모별로 총 6개 단지를 최종 확정했다.
세대수 규모별 1·2·3그룹으로 나눠 선정된 단지는 ▲ 500세대 미만 Ⅰ그룹 = 용인시 '물푸레마을 호반베르디움'(1위), 부천시 '사랑으로 청구아파트' ▲ 500세대 이상~1000세대 미만 Ⅱ그룹 = 구리시 '럭키아파트'(1위), 고양시 'DMC한강호반써밋' ▲ 1000세대 이상 Ⅲ그룹 = 평택시 '군문주공2단지'(1위), 군포시 '대림솔거아파트' 순이다.
Ⅰ그룹 1위인 용인 물푸레마을 호반베르디움은 최근 3년간 종사자 고용 규모를 유지하고 계약 종료 전 면담으로 고충을 반영해 왔다. 소등행사와 벚꽃축제 등 입주민과 종사자가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도 돋보였다.
Ⅱ그룹 1위 구리 럭키아파트는 지난 2019년 경비인력 감축 논의 당시 주민 의견을 모아 오히려 경비원을 늘린 뒤 유지하고 있다. 특히 24시간 격일제 근무를 주 4일 주간근무제로 전환하고 별도 휴게실을 마련하는 등 근무 여건을 크게 개선했다. 전체 종사자의 85% 이상이 1년 이상 근무 중이다.
Ⅲ그룹 1위 평택 군문주공2단지는 관리소장이 20년, 일부 경비원이 최대 16년째 근무하는 등 안정적인 고용환경을 자랑한다. 경비초소 7곳에 화장실과 냉장고, 에어컨을 설치하고 청소원 탈의실을 마련하는 등 휴게환경 개선에 힘썼다.
경기도는 오는 12월 이들 6개 단지에 경기도지사 명의의 '착한아파트 인증동판'을 수여하고 상생문화 조성 유공자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사업 우선 지원과 도의 직접 현장감사 3년 면제 혜택을 부여한다.
임규원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착한아파트는 단순히 관리가 잘되는 아파트를 넘어 입주민과 관리종사자가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이번 우수사례가 도내 다른 공동주택으로 널리 퍼져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