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 구자욱이 30일 대구 한화전서 햄스트링 통증으로 교체됐다.
- 구자욱은 2루 도중 왼쪽 허벅지를 부여잡고 고통을 호소했다.
- 삼성은 최근 부상 악재 속 1위 KT를 3경기 차로 추격 중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삼성 구자욱이 경기 중 햄스트링 통증으로 교체됐다. 정규시즌 막바지 선두 추격 중인 삼성에 부상 악재가 겹쳤다.
삼성은 30일 "구자욱은 왼쪽 햄스트링 통증으로 교체됐다. 아이싱 진행 후 병원에서 진료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자욱은 이날 대구 한화전에서 좌익수, 3번 타자로 출전했다. 1회 2사 상황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구자욱은 중견수 방면으로 타구를 보냈다. 이 공이 외야로 나가면서 바운드가 튀었고 구자욱은 이를 놓치지 않고 2루로 속도를 올렸다.
하지만 구자욱은 2루에 도착하는 과정에서 좌측 허벅지를 부여잡았다. 한참 동안 고통을 호소했지만, 다행히 스스로 걸어 나갔다.
삼성은 구자욱 대신 대주자 박승규를 투입했다. 박승규는 디아즈의 적시타가 나오자 홈을 밟아 선취점을 기록했다.
구자욱은 올 시즌 113경기 타율 0.370, 155안타(15홈런) 102타점 88득점을 기록 중이다. 9월에만 17경기 타율 0.433, 26안타(1홈런) 12타점 16득점으로 타선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다.
게다가 롯데 빅터 레이예스(타율 0.356)와 치열한 타격왕 다툼 중이다.
앞서 삼성은 올 시즌 6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4.20을 기록 중인 투수 김백산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시켰다. 삼성은 "김백산은 오른쪽 갈비뼈 주변부 내복사근 손상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됐다"며 2, 3주 휴식 후 재활을 취할 것으로 밝혔다.

삼성은 최근 부상 악재가 겹치고 있다. 지난 23일 최원태가 고관절 불편함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최원태는 올 시즌 23경기 7승 5패, 평균자책점 4.59를 기록 중이었다.
지난 27일에는 올 시즌 선발과 불펜을 가리지 않고 마운드에 올랐던 양창섭도 컨디션 저하와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됐다. 양창섭은 올 시즌 28경기 9승 2패, 평균자책점 5.01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8월 불펜으로 전환 후 10경기 평균자책점 12.46으로 부진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결국 1군에서 말소됐다.
한편 2위 삼성은 1위 KT를 3경기 차로 추격 중이다. 부상자가 속출하며 삼성의 선두 추격도 위기를 맞았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