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동석 충주시장이 30일 도청 충주 이전을 촉구했다.
- 이 시장은 다음 달 26일부터 2박3일 도보 행진에 나선다.
- 시민 서명을 모아 신용한 충북지사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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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동석 충주시장이 충북도청의 충주 이전을 촉구하며 충주에서 청주까지 2박 3일간 도보 행진에 나선다. 시민 서명을 모아 도청 이전에 대한 지역의 의지를 충북도에 직접 전달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시장은 30일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 26일부터 2박 3일간 충북도청까지 도보 행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진 과정에서 시민 서명을 받아 신용한 충북지사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행보는 충북도청 이전을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과제로 부각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이 시장은 청주시의 특례시 지정 추진에 맞춰 충북 북부권의 균형발전을 위해 도청사를 충주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이 시장은 충주가 충북 북부권의 중심 도시인 만큼 도청 이전 자체가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는 상징이 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서명운동과 결의대회에 이어 도보 행진까지 추진해 도청 이전 논의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
시민 참여 여부와 구체적인 행진 방식은 추후 확정할 예정이다. 그는 행진 기간에도 업무 보고를 받는 등 시정 운영을 이어가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충주시민의 확고한 의지를 충북지사에게 전달하겠다"며 "서명운동과 결의대회, 도보 행진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도청 이전의 필요성을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도청 이전은 충북도 차원의 정책 결정과 지역 간 공감대 형성이 필요한 사안인 만큼 이번 도보 행진이 실제 이전 논의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