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익산시가 30일 생태복원지 연계 생태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 함라면·목천포천 복원지를 거점으로 생태축을 잇는다.
- 시민 참여 교육·체험으로 생태커뮤니티를 조성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황새·노랑부리저어새 등 보호종 서식…시민 생태체험·환경교육 공간으로 활용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지역 곳곳에 조성된 생태복원지를 연결해 생물의 이동과 서식이 이어지는 생태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익산시는 개별적으로 조성된 생태복원지를 연계하고 이를 기반으로 시민과 자연이 함께하는 생태커뮤니티 조성에 나선다.
생태네트워크의 주요 거점은 함라면과 목천포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지다. 시는 훼손되거나 단절된 생태공간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2022년부터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을 추진해왔다.

환경오염 피해지역인 장점마을의 자연환경 회복을 위해 추진한 '함라면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지난 7월 완료됐다.
사업을 통해 '기억의 숲'을 비롯한 치유공간과 생태환경 교육·체험 공간을 조성했으며 이달부터 교육 프로그램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석탄동 일원에서는 목천포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생물서식처를 개선하고 수생태계 기능을 회복하는 동시에 주변 생태공간과의 연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목천포천은 황새와 노랑부리저어새, 흰목물떼새 등 법정보호종이 출현하는 생태적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시는 복원을 통해 생물의 서식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도심 가까이에서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함라면과 목천포천을 개별적으로 복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복원지를 거점으로 지역 곳곳의 생태공간을 하나의 생태네트워크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서로 떨어진 복원지 사이에는 공원과 하천, 녹지 등을 '징검다리' 생태공간으로 활용해 생물이 이동하고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이어갈 계획이다.
향후 왕궁 지역을 비롯한 주요 생태복원사업과의 연계 가능성도 검토해 네트워크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이 같은 생태적 연결성 강화는 2050 탄소중립과 녹색복원, 탄소흡수원 확대 등 국가 정책 방향과도 연계된다.
생태네트워크는 생물의 이동과 서식을 위한 공간뿐 아니라 시민들이 자연을 배우고 체험하는 생활 속 생태공간으로도 활용된다.
시는 생태환경 교육과 체험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생태자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자연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생태환경 보전으로 이어지는 생태커뮤니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