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제시가 30일 임신·출산 지원을 확대했다
- 가임력 검사비와 난임 치료비를 지원했다
- 출산비·산후관리·육아교육도 강화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산후조리경비 최대 100만원·생애초기 건강관리로 양육 부담 완화
[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임신 준비부터 출산과 산후 회복, 영유아 양육까지 단계별 지원을 확대하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임신을 준비하는 20~49세 남녀를 대상으로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고 난임부부에게 체외수정·인공수정 시술비와 한방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남성 난임 시술비 지원사업도 새롭게 추진해 지원 범위를 넓혔다.

예비 부모가 임신과 출산, 육아를 함께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출산준비교실을 분기별 4회 진행하며 신생아 관리와 초기 육아, 모유수유, 임산부 산전 요가 등을 교육한다.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해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특강'도 연 4회 운영해 임산부 체험, 육아 상식, 스트레스 대처, 부모 역할 등을 교육하며 아빠의 양육 참여를 지원한다.
지난해부터 '행복한 엄마되기, 온맘챌린지'를 반기별 4회 운영하고 있다. 신생아 기본 육아교육, 초점책·모빌 만들기, 임산부 요가 등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건강·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도록 돕고 있다.
임산부의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위한 지원도 이어진다. 시는 올해 '김제맘 힐링 태교여행'을 마련해 다도 명상과 숲 태교 요가 등을 진행하며 임산부가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돌보고 태아와 교감할 수 있도록 했다.
출산 후에는 산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산후 치료 관련 본인부담금을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출산가정에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돕는다.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출산장려금도 자녀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첫째아 800만원, 둘째아 1300만원, 셋째아 1500만원, 넷째아 1700만원, 다섯째아 이상은 최대 180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해부터 추진한 산후조리경비 지원사업을 통해서는 관내 분만산부인과에서 출산한 산모에게 100만원, 관외에서 분만한 산모에게 5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산후조리원 이용뿐 아니라 의료비와 건강관리 등 산후 회복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출산 이후에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산모와 영아의 건강을 살피고 초보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생애초기 엄마모임'에서는 육아 경험과 정보를 나누고 영아 심폐소생술·하임리히법, 이유식 만들기, 베이비 마사지, 부모 심리지원 등을 교육한다. 오감발달 놀이를 통해 아이의 성장과 발달을 이해하고 가정에서도 건강한 놀이와 양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임신을 준비하는 시민부터 아이를 키우는 부모까지 각 시기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김제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