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도영은 25일 일본전에서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 한국은 타선과 마운드 부진 속 일본에 0-5로 패했다.
- 김도영은 대회 15타수 3안타로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KBO 대표 거포 김도영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타격 부진으로 체면을 구기고 있다.
김도영은 지난 25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일본과 대회 슈퍼라운드 1차전에 3루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2삼진)를 기록했다.

이날 김도영을 포함한 타선과 마운드의 부진으로 한국은 일본에 0-5로 패했다. 조별리그 3연승과 함께 B조 1위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한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일본에게 첫 패배를 당했다.
김도영의 부진은 이번 경기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지난 21일 3루수, 1번타자로 나선 대만전에서는 4타수 1안타 1득점 2삼진, 22일 3번 지명타자로 나섰던 홍콩전에서는 4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 1삼진, 23일 3번 지명타자로 나선 태국전에서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이번 경기까지 총 15타수 3안타 2타점 3득점 2볼넷 5삼진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도영에게 거는 기대가 컸다. 김도영은 올 시즌 KBO리그에서 123경기 타율 0.310, 140안타(40홈런) 102타점 106득점을 기록 중이다. 2024시즌 141경기 타율 0.347, 189안타(38홈런) 109타점 143득점으로 리그 MVP를 받았지만, 지난해에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30경기 타율 0.309, 34안타(7홈런) 27타점 20득점에 그쳤다.
지난해 아쉬움을 올 시즌 완벽히 털어버렸다. 병역 특례가 걸린 이번 대회에 나서는 김도영 본인 스스로도 절실하다.

하지만 기대하는 만큼의 성적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특히 안타보다 더 많은 삼진을 기록하고 있다. 류지현 감독은 가장 잘 치는 타자에게 더 많은 타격 기회를 주고, 하위타선에서 연결된 기회를 살리겠다고 밝혔다. 이 모든 것은 김도영의 타격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만큼 부진이 더욱 아쉬울 수밖에 없다.
결국 전원 실업 야구로 이뤄진 일본 대표팀에게 28타수 4안타로 완패를 당했다. 김도영뿐만 아니라 대표팀 타선 대부분이 대만과 일본을 상대로 제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한국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류지현 감독의 고민도 깊어진다.
한국은 이날 오후 중국과 슈퍼라운드 2차전을 치른다. 중국전 필승이 필요하다. 완승리뿐 아니라 김도영의 한방도 터지길 기대하고 있다. 김도영의 장타가 터져야, 일본에 완패한 '추석 참사'로 바닥까지 떨어진 대표팀 분위기도 살릴 수 있을 전망이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