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황인범이 21일 포르투서 벤피카전 쐐기골을 넣었다
- 이한범이 21일 클럽 브뤼헤서 헹크전 첫 골을 기록했다
- 둘은 대표팀 합류해 24일 에콰도르전 준비에 나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축구대표팀 소집을 앞둔 핵심 미드필더 황인범(FC포르투)과 중앙 수비수 이한범(클럽 브뤼헤)이 나란히 유럽 무대 마수걸이 골을 터뜨리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대표팀에 합류하게 됐다.
황인범은 21일(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의 에스타디우 두 드라가오에서 열린 벤피카와 2026~2027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7라운드 홈 경기에서 교체 출전해 쐐기골을 터뜨리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프리메이라리가 최다 우승팀 벤피카와 포르투의 전통의 빅매치 '우 클라시쿠'였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황인범은 전반 38분 가브리엘 베이가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급하게 그라운드를 밟았다.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해내던 황인범은 팀이 2-1로 앞선 후반 15분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안드레 실바의 컷백을 받아 골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7월 페예노르트(네덜란드)를 떠나 포르투 유니폼을 입은 황인범은 지난달 17일 히우 아브전 도움 이후 시즌 2호이자 리그 첫 골을 기록했다. 특히 30세 생일을 자축하는 의미 있는 득점이었다. 라이벌 벤피카를 꺾은 포르투(승점 21)는 개막 7연승을 달리며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벨기에 무대에서도 반가운 득점 소식이 전해졌다. 이한범은 벨기에 브루게의 얀 브레이덜 스타디온에서 열린 헹크와 2026~2027 벨기에 주필러리그 7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3-0 완승에 공헌했다.

중앙 수비수로 나선 이한범은 안정적인 수비 조율에 이어 공격에서도 빛났다.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13분 프리킥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해 호아킨 세이스가 올린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브뤼헤 이적 후 첫 골을 터뜨렸다. 이한범은 이날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에서 팀 내 최고 평점인 8.8을 받으며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되기도 했다.
리그 3연승을 달린 클럽 브루게(승점 18)는 3위를 유지하며 선두권 추격을 이어갔다. 소속팀에서 나란히 올 시즌 첫 득점포를 가동하며 최고의 컨디션을 증명한 황인범과 이한범은 이제 귀국 비행기에 올라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 합류, 오는 24일 수원에서 열리는 에콰도르와의 평가전을 준비한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