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진도군이 18일 배추 기계화 현장 연시회를 열었다.
- 배추 파종부터 수확까지 기계화 기술을 시연했다.
- 노동시간·인력을 줄여 밭농업 확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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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뉴스핌] 김현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진도군이 밭농업의 고질적인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배추 재배 전 과정의 기계화 기술을 현장에 선보였다.
진도군은 18일 농촌진흥청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농업기술원 등과 함께 지산면 앵무리 일원에서 밭 농업기계 우수기술 현장 연시회를 열고 배추 기계 정식 등 밭농업 기계화 기술을 시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시회에는 전국 농업기계 전문지도연구회 회원과 농업인 및 산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농촌진흥청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농업기술원 진도군농업기술센터 한국농수산대학교가 공동 주관했다.
현장에서는 배추 파종부터 수확까지 이어지는 기계화 모델이 공개됐다. 심토파쇄기와 자동 파종기 휴립 피복기 정식기 배추 수집형 수확기 등이 차례로 시연됐다. 콩파종기와 감자 수집기도 함께 전시돼 농업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자동 파종기는 시간당 420개의 모판을 생산할 수 있어 손 파종에 비해 노동시간을 72% 줄일 수 있다. 배추 정식기는 하루 4000평 규모의 작업이 가능해 인력 정식 대비 노동력을 최대 80% 절감할 수 있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에 대응하려면 밭농업 기계화가 중요하다"며 "이번 연시회가 농업인의 일손 부담을 덜고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농촌진흥청이 개발하고 기술 이전한 농기계를 활용해 현장형 모델을 구축하겠다"며 "신기술 보급과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밭농업 기계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Khyeon042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