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IA가 15일 인천 경기서 3루수 세 차례 교체했다.
- 3루 수비 실책이 이어지며 3-6으로 역전패했다.
- 김도영·박민 공백 속 KIA가 수비 불안을 드러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KIA 김도영의 공백이 한 경기 만에 나왔다. 공격도 공격이지만, 핫코너 수비가 아쉬웠다.
KIA는 15일 인천에서 열린 KIA 경기 중 3루수를 세 번 교체했다. 하지만 KIA는 이날 3-6으로 패했다.

이날 이호연이 3루수, 2번타자로 나섰지만, 3-0으로 앞선 3회 첫 타자인 안재연 타석에서 포구 실책을 범했다. 이후 1사 1, 2루로 연결되자, KIA 벤치에서는 이호연 대신 변우혁을 투입했다.
변우혁 교체도 결과적으로 패착이 됐다. 변우혁은 2사 만루에 에레디아 타구를 똑바로 잡지 못했다. 결국 3루 주자가 홈 플레이트를 밟으며 실점으로 연결됐다. 5회 정현창이 3루수로 들어가 끝까지 핫코너를 지켰다.
계속된 실책 속에 결국 KIA는 3-0으로 리드를 잡고도 역전패를 당했다. KIA로서는 뼈 아픈 패배다.
김도영은 지난 14일부터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올 시즌 123경기 타율 0.310, 140안타(40홈런) 102타점 106득점을 기록 중이다. 당연히 김도영 공백은 KIA에 클 수밖에 없다.
이날 경기 전에도 KIA 이범호 감독은 "김도영의 자리를 채우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당일 컨디션이 좋은 선수를 선발 라인업에 올려야 할 거 같다"고 말했다. 김도영의 타격 공백을 생각했다.

당초 김도영의 3루 공백을 채울 적임자로 박민이 꼽혔다. 하지만 박민은 지난 9일 김도영의 비골 골절 부상 당시 교체로 투입됐고, 이후 어깨 탈구로 경기에서 일찍 빠졌다. 결국 박민은 지난 11일 10일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KIA로서는 새로운 고민이 생겼다. 김도영의 이탈과 더불어 가장 유력한 백업이었던 박민마저 빠지면서 당초 3루 수비를 봤던 변우혁, KIA 이적 전 수비 경험이 있는 이호연을 투입했다. 하지만 3루수들의 아쉬운 플레이 속에 고개를 숙였다.
김도영 이탈로 약화될 것이라 평가됐던 공격에선 이날 카스트로가 5타수 3안타 1타점을, 김선빈이 3타수 2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하며 힘을 냈다.
하지만 수비에서 아쉬움이 더 컸다. 당초 대체자로 예정했던 박민마저 빠졌고, 이전 3루수로 활약했던 변우혁마저도 기대만큼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김도영이 아시안게임에서 돌아오려면 약 2주가 남았다. 이날 드러난 것처럼 KIA가 공수에서 김도영 공백을 최소화해야 시즌 막판 순위싸움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전망이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