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빅웨이브로보틱스가 15일 공모가 1만8000원을 확정했다.
- 기관 수요예측엔 2255개사가 참여해 1109대1을 기록했다.
- 회사는 29일 코스닥 상장 예정이며 자금을 성장에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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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산업용 피지컬 AI 플랫폼 기업 빅웨이브로보틱스가 공모가를 1만8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255개 기관이 참여해 11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 물량의 93.83%가 공모가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으며, 기관투자자의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신청수량 기준 약 18.14%로 집계됐다. 총 공모금액은 약 288억원,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1849억원이다.
회사는 창립 5년 만에 매출 연평균성장률(CAGR) 147.8%를 달성했으며, 2025년 영업이익 흑자 전환으로 수익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7월 가결산 기준 누적 매출에서 산업용 휴머노이드 솔루션 비중이 21.2%를 기록했다. 신규 진입 1년 만에 주력 매출축으로 올라섰다. 북미 시장에서는 디트로이트를 거점으로 첫 프로젝트를 수주했으며, 파이프라인 규모를 70억원 이상으로 확대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산업용 휴머노이드 개발 및 신규사업 확대(42억원), 글로벌 진출 및 마케팅(165억원), 구독형 로봇 서비스(RaaS) 사업 로봇 디바이스 자산 확보(8억원), 운영 프로세스 고도화(12억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민교 대표이사는 "시장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도 당사의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주신 기관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산업용 휴머노이드와 북미 시장을 양대 성장축으로, 한국에서 검증된 RaaS 비즈니스 모델을 글로벌로 확장해 Industrial Physical AI의 표준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 뒤 2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