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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거인의 공급망] ②AI 서버 강자 '낭조정보' 없으면 '딥시크'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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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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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낭조정보는 11일 AI 서버와 스토리지를 앞세운 종합 IT 인프라 전략을 밝혔다.
  • 올 상반기 매출은 843억7900만 위안, 순이익은 269.59% 급증했다.
  • 서버 매출이 90% 이상으로, AI 서버 고도화가 성장 관건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중국 AI 서버 대표주자 '낭조정보'
딥시크 공급망 '찐 연계기업' 평가
6단계 발전 과정과 10대 사업라인
AI 고부가 제품, 올해 수익성 개선
AI 인프라 경쟁국면, 경쟁력 진단

이 기사는 9월 11일 오후 3시0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中 거인의 공급망] ①AI 서버 강자 '낭조정보' 없으면 '딥시크'도 없다>에서 이어짐.

◆ 서버와 스토리지 '양대 축' 중심의 사업라인 분석

낭조정보(浪潮信息∙INSPUR 000977.SZ)는 서버를 중심으로 스토리지, 네트워크, 데이터센터 인프라와 관리 소프트웨어까지 아우르는 종합 IT 인프라 기업이다.

구체적으로 주력 생산 제품은 크게 △범용 서버 : 랙 & 타워형 서버, 통합 캐비닛 서버, 고밀도 서버 △인공지능 서버 : GPU 서버, 관리 플랫폼 △엣지 서버 : 엣지 마이크로 서버, 휴대용 AI 서버, 엣지 마이크로 센터, 엣지 컴퓨팅 관리 플랫폼 △서버 관리 플랫폼 : 서버 관리 세트, 인프라 관리 플랫폼, 서버 펌웨어 온라인 레포지토리(저장소) △스토리지 : 올플래시 스토리지, 하이브리드 플래시 스토리지, 분산 스토리지, 광섬유 스위치, SSD 하드 드라이브 △핵심 컴퓨팅 : K1 Power K 시리즈 △개방 네트워크 : 개방 원칙에 기반한 고성능 스위치, UXOS 네트워크 운영 시스템 등으로 분류된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9.11 pxx17@newspim.com

1. '서버가 핵심 경쟁력', 매출의 90% 이상

낭조정보의 가장 큰 강점은 단연 서버 사업으로,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서버 제품군도 단순한 범용 서버에 그치지 않는다. 회사는 랙·타워 서버와 고밀도 서버를 비롯해 GPU 기반 AI 서버, 엣지 서버, 휴대형 AI 서버, 핵심 업무용 K1 Power 서버 등을 폭넓게 공급하고 있다.

낭조정보의 경쟁력은 단순히 서버 하드웨어를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AI 연산에 필요한 서버와 관리 플랫폼을 함께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 있다.

특히 주목할 사업은 AI 서버다. 생성형 AI와 대규모 언어모델 확산으로 데이터센터의 연산 수요가 급증하면서 GPU 서버와 고밀도 서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낭조정보는 다수의 GPU 서버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AI 연산 자원을 관리하는 소프트웨어까지 함께 제공하는 구조를 갖췄다.

AI 서버 부문에는 GPU 서버와 함께 AI 관리 플랫폼인 AI스테이션(AIStation), 클러스터엔진(ClusterEngine), 위안나오치즈(元腦企智, 낭조정보의 AI 컴퓨팅 브랜드 '위안나오'의 기업용 AI·지능화 솔루션) EPAI(Enterprise Platform of AI) 등을 갖추고 AI 학습·추론 및 고성능 컴퓨팅 수요에도 대응하고 있다.

2. '스토리지·네트워크'로 데이터센터 밸류체인 확대

서버 다음으로는 스토리지와 네트워크가 주요 사업을 구성한다.

스토리지 제품은 고급·중급·입문형 저장장치부터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데이터 관리·보호 솔루션까지 폭넓게 구성돼 있다.

회사 측은 스토리지 사업에서 고성능·고신뢰성과 함께 AI 환경의 고부하·고동시성 데이터 처리에 대응하는 기술을 강조하고 있다.

네트워크 부문에서는 AI·데이터센터용 AIGC 네트워크와 핵심 스위치, 집선·액세스 스위치, 캠퍼스 네트워크, 무선 LAN, 라우터, 네트워크 보안 제품 등을 공급한다.

3. '데이터센터 인프라'까지, 종합 AI 인프라 기업으로

낭조정보는 최근 데이터센터의 전력과 냉각 영역까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공식 제품군에는 무정전전원장치(UPS)·배전설비, 랙과 통로, 동적환경 모니터링, 액체냉각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액체냉각 제품까지 확보하면서 고밀도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가 늘어나는 AI 데이터센터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결국 낭조정보의 사업구조를 한마디로 정리하면 '서버가 절대적인 주력이고, AI 서버를 차세대 성장축으로 삼으면서 스토리지·네트워크·데이터센터 인프라로 영역을 넓히는 구조'다. 서버를 중심으로 저장→연결→관리에 필요한 제품군을 수직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것이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9.11 pxx17@newspim.com

◆ 급물살 탄 AI 고부가 제품 성장…수익성 개선세 뚜렷

2026년 상반기 매출은 843억79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2% 증가했다. 순이익은 29억5200만 위안으로 269.59%, 비경상손익을 제외한 순이익은 24억1900만 위안으로 260.08% 급증했다.

특히, 2분기의 실적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1분기 순이익은 약 6억500만 위안에 그쳤으나, 2분기 순이익은 23억4700만 위안으로 급증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로, 2분기 순이익만으로 지난해 연간 순이익(24억1300만 위안)에 근접했다.

낭조정보의 수익성은 2021~2025년 계속 악화된 뒤 2026년 상반기 들어 뚜렷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2021년 11.44%였던 매출총이익률은 2022년 11%대, 2023년 10.04%, 2024년 6%대로 낮아졌고, 2025년에는 4.88%까지 떨어졌다.

특히 매출 규모는 크게 늘었지만 수익성이 따라가지 못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2025년 매출은 증가했지만, 매출총이익률은 하락했다. 서버 사업 비중이 93.82%에 달하는 가운데 대규모 AI 서버 수요에 대응하면서 외형은 크게 성장했지만 마진은 오히려 압박 받은 셈이다.

그러나 2026년 상반기에는 분위기가 크게 달라졌다. 반기보고서 기준 매출총이익률은 8.75%, 순이익률은 3.50%로 각각 2025년 연간 수준을 크게 웃돌았다.

결론적으로 낭조정보는 지난해까지 외형 성장을 위해 낮은 마진을 감수해온 수익 구조를 보여왔다. 하지만, 2026년 들어 AI 서버·고부가 제품 확대와 규모의 경제가 맞물리며 수익성 개선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9.11 pxx17@newspim.com

◆ 'AI 서버 고도화'는 지속 성장의 관건

사업별 매출 비중을 보면 서버는 낭조정보 전체 매출의 대부분을 견인하는 핵심 캐시카우(수익창출원)다.

2025년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서버 제품 매출이 93.82%였고, 스토리지·스위치가 5.93%로 그 뒤를 이었다.  

올해 상반기에도 서버 사업 매출은 780억6200만 위안으로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했고, 매출총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4.41%포인트 상승했다. 스토리지·스위치 제품 매출은 62억7600만 위안으로 약 30% 증가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낭조정보는 실적 급증의 주요 배경으로 업황 호조 기회를 적극 활용하고, 제품 기술 혁신과 고객 만족도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쓰는 한편 제품군을 꾸준히 확대하고 제품 부가가치를 높인 점을 꼽았다.

현재 매출에서는 서버 사업을 통한 매출이 압도적인 만큼 향후 관전 포인트 역시 서버 사업, 특히 AI 서버가 기존 범용 서버 중심의 매출 구조를 얼마나 빠르게 고도화하느냐에 맞춰질 전망이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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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도 뚫렸다…미래에셋생명, 첫 개인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최근 금융권을 겨냥한 해킹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국내 보험사 중 처음으로 미래에셋생명에서 해킹에 따른 고객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고객 청약시스템이 침해된 것으로 파악되면서 보험 가입 과정에서 제출한 질병 이력 등 민감한 정보의 유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정확한 유출 대상과 항목, 규모는 현재 파악 중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5일 일부 시스템에서 이상 징후를 발견하고 사이버 침해사고를 인지했다. 이후 외부 전문기관과 사고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26일 새벽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확인했다. 해커는 고객 청약시스템과 홈페이지 일부에 침입해 파일 41개를 조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객 청약시스템은 보험 가입 신청과 심사에 필요한 개인정보·건강정보 등을 입력하고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다만 조회된 파일의 구체적인 내용과 실제 유출된 개인정보의 종류·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미래에셋생명은 홈페이지 사과문을 통해 개인신용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한 뒤 전사적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공격 IP 차단 등 보안 조치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26일 긴급 현장점검에 착수해 피해 규모와 사고 경위, 대응의 적절성 등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미래에셋생명] 이번 사고는 유출 규모뿐 아니라 어떤 정보가 포함됐는지가 관건이다. 앞서 은행과 저축은행에서는 이름과 연락처뿐 아니라 연소득과 대출금액, 예금잔액, 신용등급 등 개인의 재무상태를 보여주는 정보까지 유출됐다. 보험사는 가입 심사와 보험금 지급 과정에서 건강정보도 취급하는 만큼 유출 항목에 따라 사생활 침해 우려가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청약 과정에서 제출한 질병·수술·입원·투약 이력 등이 유출될 수 있다. 보험 가입자는 '계약 전 알릴 의무'에 따라 상품별 질문 항목에 맞춰 관련 정보를 보험사에 알린다. 청약서나 첨부서류까지 유출됐다면 개인의 병력이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다.  보험금 청구 관련 정보에 접근했는지도 확인이 필요하다. 진단서와 진료비 서류 등에는 구체적인 질병과 치료 내역이 담길 수 있다. 계약자 외에 피보험자와 보험수익자의 정보가 포함됐는지도 점검 대상이다. 보험은 계약을 체결하는 사람과 보장을 받는 사람, 보험금을 받는 사람이 서로 다를 수 있어 가족정보까지 함께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 가입 상품과 보장금액 등 계약정보가 유출됐다면 보험사 직원을 사칭하거나 보험금 지급·계약 변경을 빙자해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추가로 요구하는 사기에 악용될 우려도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사과문에서 유출된 정보가 명의도용과 스미싱·피싱 등 2차 피해에 악용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나 이메일의 링크를 클릭하거나 회사를 사칭한 전화에 개인정보·금융정보를 제공하지 말라고 안내했다. 또 개인정보 유출로 손해를 입은 경우 손해배상 및 법정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거나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사과문에서 "이번 사고로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정보 보호와 피해 최소화, 고객 안전과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6일 오후 4시부터 홈페이지 접속을 차단하고 시스템 복구와 보안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악성코드 등 추가적인 보안 위협을 차단한 뒤 사고 경위와 개인정보 유출 규모·범위·건수 등 구체적인 피해 상황을 파악할 계획이다. 홈페이지 접속 재개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서비스를 다시 열었을 때 추가 정보 유출이나 고객의 2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지 거듭 확인하고 있어서다. 기존 홈페이지에서 이용하던 보험계약대출 등 보험 관련 업무는 당분간 콜센터를 통해 처리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열었을 때 고객이 로그인하는 과정에서 2차 피해가 발생할 여지가 있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이중, 삼중으로 확인하고 있다"며 "추가 유출이나 고객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없는지 확인한 뒤 홈페이지를 열 계획으로, 재개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2026-10-2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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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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