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전시교육청이 11일 수능형 수학 문항집을 보급했다.
- 현장 교사 출제·검토로 실전 적응력 높이게 했다.
- 미니 모의고사와 실전 모의고사로 수업 연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대전=뉴스핌] 박정하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교사들이 직접 개발한 수능형 수학 문항집을 관내 고등학교에 보급해 학생들의 실전 적응력과 수학 교사의 출제 전문성을 높인다.
1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현장 교사의 출제와 체계적인 검토 과정을 거쳐 최신 대학수학능력시험 경향을 반영한 '2026학년도 고교 수학 창의적 문항 학습 문제집'을 개발해 관내 고등학교에 보급한다.

이번 문항집 개발은 학교 현장에서 수능형 문항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기 어려운 여건을 고려해 교육청이 자율적·선제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교사들의 출제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학생들이 수능과 유사한 문제를 접하며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교육청은 문항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출제에 앞서 자체 연수를 실시하고 참여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현행 교육과정과 최신 수능 출제 경향을 분석한 뒤 출제부터 검토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문항 개발 과정에서는 교사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소그룹 워크숍과 팀별 상시 온라인 교차 검토 체계를 운영했다. 수능 변별력을 고려한 문항 분석과 오류 검증을 거쳐 실제 수능과 유사한 형태와 난이도의 문항을 완성했다.
문제집은 교실 수업과의 연계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단계별 모듈형 학습 구조로 구성했다.
차시 수업용 '미니 모의고사'는 수업 시간에 단기 집중 연습과 핵심 개념을 점검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실전 모의고사'는 수능과 같은 30문항 풀세트로 구성해 학생이 개별적으로 문제를 푼 뒤 교사와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개발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수업 중 연습부터 개인별 실전 풀이, 교실 피드백으로 이어지는 학습 과정을 경험할 수 있어 문제집의 현장 활용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창 중등교육과장은 "현장 교원들이 학생들의 성공적인 수능 대비를 위해 온라인 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대전형 수능 문항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실제 수능과 유사한 환경에서 문제를 풀며 실전 감각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