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부가 7일 여당에 대미투자 협상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
- 미국 텍사스 LNG 복합화력발전소가 1호 사업으로 거론됐다
- 사업비·수익배분 이견 남아 최종 발표가 9월로 늦어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대미투자1호, 텍사스 LNG 화력발전 유력
사업비·투자 수익 배분 등 막판 핵심 쟁점
정부, 대미투자 협상 9월 중 마무리 수순
[세종=뉴스핌] 김하영 기자 = 정부가 여당에 대미투자 협상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
7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산업통상부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대상으로 대미투자 협상 내용을 설명했다.
보고 대상은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재경위)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중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이다. 보고는 비공개 당정협의회 형식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보고에는 박정성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등 대미투자 협상 실무자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정부가 이날 여당에 협상 상황을 설명하는 만큼 한미 간 논의가 상당 부분 진전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다만 복수의 산중위 야권 관계자에 따르면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번 보고에 참석하지 않는다.

현재 대미투자 1호 사업으로는 미국 텍사스 지역의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발전소가 유력하다. 사업 규모는 223억달러(약 30조원) 수준으로 전해졌다.
이는 작년 협의된 한-미 조인트 팩트시트(Joint Fact Shee)에 제시된 연간 200억달러(약 27조원)보다 약 3조원 늘어난 규모다. 최근 미국 측이 사업비를 높여 합의한 결과 전체 투자 규모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막판 쟁점은 사업비와 투자 수익 배분이다. 한미 양측은 투자 이후 발생하는 수익을 어떻게 나눌지를 놓고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도 관련 이견이 완전히 좁혀지지 않으면서 최종 발표가 9월 중으로 늦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대미투자 사업에서는 수익성도 핵심 변수다. 대미투자 특별법에는 투자 사업의 상업적 합리성을 따지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따라 대미투자 1호 사업이 확정되면 투자 규모와 수익률 등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한미 간 사업비 분담과 수익 배분 방식에도 관심이 쏠린다. 정부와 미국 측이 막판 협의를 마무리하면 대미투자 1호 프로젝트도 이달 중 구체적인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