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청주가 4일 직지문화축제를 개막했다.
- 축제는 6일까지 청주 일원서 열린다.
- 직지와 기록문화의 가치를 체험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의 가치와 기록문화의 의미를 체험하는 '2026 직지문화축제'가 직지의 탄생지인 충북 청주에서 막을 올렸다.
축제는 6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과 흥덕사지, 근현대인쇄전시관,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등에서 열린다.

4일 오후 청주예술의전당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이장섭 청주시장과 임은성 청주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국회의원, 국가유산청과 유네스코 관계자, 시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는 직지문화축제 홍보영상 상영과 제11회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 개막 세리머니,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올해 직지상 수상자로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고문헌 연구와 보존에 힘써온 압둘 라티프 아부 하쉼 박사와 보존처리사 하닌 알아마씨가 선정됐다.
두 수상자를 대신해 왈리드 시암 주한 팔레스타인 대표가 대리 수상했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기록의 과거와 현재, 미래'다. 인류의 기록매체 역사에서부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직지, 시민들의 기록과 창작물, 디지털 기술과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직지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근현대인쇄전시관에서는 '수록(收錄)_새기다, 쓰다, 담다'를 주제로 인류의 기록매체 특별전이 열린다.
돌과 점토판, 파피루스, 양피지, 종이, 디지털 매체 등 시대별 기록 수단을 살펴볼 수 있다. 전시는 9월 30일까지 이어진다.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에서는 '직지의 부활, 시대를 넘어 마음을 깨우다'를 주제로 직지 현상본과 추정본, 디지털 정보검색기, 디지털북 등을 선보인다.
흥덕사지에서는 밤에도 직지를 만날 수 있다.
'기록의 빛, 밤을 수놓다'를 주제로 금당 미디어맵핑과 야간경관 프로그램이 7일까지 매일 오후 7~9시 운영된다.
청주예술의전당에서는 유네스코 직지상과 세계 기록문화의 역사를 소개하는 전시를 비롯해 시·수필·영상·웹툰 등 역대 직지 관련 공모전 수상작과 시민들이 직접 만든 책을 선보인다.
이장섭 청주시장은 "직지는 청주의 자랑이자 대한민국의 자부심"이라며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통해 직지의 의미와 기록문화의 가치를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