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전자 동행노조가 4일 개인정보 의혹에 우려를 밝혔다.
- 비조합원 포함 임직원 정보의 노조 가입 확인 활용을 지적했다.
- 초기업노조와 삼성전자에 경위 설명과 재발방지책을 요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회사에도 사내 시스템 접근 경위 확인·재발방지 대책 점검 요구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삼성전자노동조합 동행이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위원장 등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검찰 송치와 관련해 "비조합원을 포함한 임직원 개인정보가 노동조합 가입 여부 확인 등에 활용됐다는 의혹은 매우 엄중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4일 동행노조는 입장문을 통해 "아직 수사 절차가 진행 중인 만큼 혐의 여부를 예단하지는 않겠다"면서도 "어느 노동조합에 가입할지, 혹은 가입하지 않을지는 임직원 개개인의 자유로운 선택이며 그 과정에서 개인정보는 철저하게 보호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초기업노조를 향해 이번 사안과 관련한 개인정보의 취득과 관리, 활용 경위를 임직원들에게 투명하게 설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수사 결과가 나오기 전 책임을 단정하기보다 개인정보가 실제 어떤 경로로 확보되고 사용됐는지에 대한 자체적인 설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삼성전자에도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동행노조는 "회사 역시 임직원 개인정보가 사내 시스템에서 어떠한 경위로 접근·활용될 수 있었는지 확인하고 개인정보 보호체계 및 재발방지 대책을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동행노조는 이번 사안을 개별 노동조합 간 갈등의 문제보다는 임직원의 노조 선택권과 개인정보 보호 문제로 보고 있다. 노조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사내 개인정보가 적절하게 관리돼야 하며,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노조와 회사 모두 경위를 명확하게 밝힐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