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성과통신이 1일 저녁 최대 4100만주 유상증자를 계획했다.
- 조달금 480억500만위안은 칩·인터커넥트 개발에 쓴다.
- 상반기 매출은 늘었지만 순손실은 계속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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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9월 2일자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9월 1일 저녁 이더넷 스위칭 칩 연구개발 업체 성과통신(盛科通信∙CENTEC 688702.SH)은 2026년도 특정 대상 A주 발행 계획을 공개했다. 회사는 최대 35명의 특정 대상자를 대상으로 최대 4100만 주를 발행하고, 이를 통해 최대 48억500만 위안(약 980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조달 자금은 3대 프로젝트에 투입된다.
구체적으로는 차세대 고성능 스위칭 칩 연구개발 및 산업화 프로젝트, 차세대 인터커넥트 소프트웨어·하드웨어 및 프로토콜 연구 프로젝트, 운전자금 보충 등이다. 투입 예정 자금은 각각 31억8000만 위안, 8억2400만 위안, 8억 위안이다.
스위칭 칩은 연산 클러스터 내 데이터 연결을 담당하는 핵심 허브 부품으로, 연산 클러스터의 통신 효율과 연산능력 활용률, 클러스터 확장 한계를 직접 결정한다. 일반적인 전통 데이터센터와 비교하면 차세대 연산 산업에서 스위칭 칩의 탑재 비중이 크게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고성능 스위칭 칩의 단일 장비 및 단일 클러스터당 가치도 크게 상승하고 있다.
성과통신은 고성능 스위칭 칩 시장의 성장률이 기존 스위칭 칩 시장보다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고성능 스위칭 칩이 집적회로 산업에서 성장성이 가장 확실한 세부 분야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으면서, 업계가 장기적이고 명확한 구조적 성장 기회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특정 대상 발행의 목적과 관련해 성과통신은 우선 전 대역폭을 아우르는 고성능 스위칭 칩 제품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고, 모든 연산 시나리오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고성능 네트워크의 차세대 기술 체계에 대한 선행 연구를 추진해 자체 기술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선두 기업들의 기술 독점을 돌파해 중국의 연산 네트워크 구축에 안정적인 칩 기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본력을 강화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해 안정적인 경영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성과통신은 2023년 상장 당시 기업공개(IPO)를 통해 이미 자금을 조달했다. 이번 증자와 관련해 회사는 앞선 자금조달을 통해 확보한 순조달금액이 약 20억 위안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행에 대한 이사회 결의일은 이전 자금이 납입된 날로부터 18개월 이상 경과한 시점이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회사가 기존 조달자금에서 실제 투입한 금액은 누적 20억2800만 위안으로, 기존 순조달금액의 101.18%에 해당한다. 기존 자금조달분은 사실상 대부분 사용된 상태다. 현재 기존 자금조달 프로젝트는 계획에 따라 진행되고 있으며, 남은 조달자금 역시 자금 사용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증자에는 보호예수 기간도 설정됐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특정 대상 발행 주식은 발행 완료일로부터 6개월 동안 양도할 수 없다.
성과통신은 앞서 최근 열린 2026년 상반기 실적 설명회에서도 차세대 스위칭 칩의 연구개발 및 상용화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당시 회사는 12.8T·25.6T 제품을 전략적 핵심 제품으로 선정하고, 1년 넘게 진행된 하위 고객사들의 제품 설계를 거쳐 현재 고객사에서 실제 적용 단계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대규모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겨냥한 고급 칩 제품군은 회사 제품 전략의 핵심 가운데 하나다.
회사는 "차세대 제품의 연구개발과 상용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핵심 기술의 발전과 생태계 파트너 구축 및 협력 발전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성과통신의 영업수익은 6억71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04% 증가했다. 회사는 고급 분야 칩 제품의 고객사 도입을 확대하고 고급 칩 제품의 상용화를 가속화한 데 더해, 세대교체형 제품들이 잇따라 시장에 진입한 것이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같은 기간 회사의 이익총액은 -1756만7200위안, 상장사 주주 귀속 순이익은 -1756만6200위안, 비경상손익을 제외한 순이익은 -3622만4500위안을 기록했다.
회사는 아직 흑자를 달성하지 못했으며 누적 미보전 결손금도 존재한다. 이에 대해 성과통신은 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고수하면서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연구개발 인력을 늘리는 등 투자를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