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라벨라오페라단은 1일 제18회 성악 콩쿠르를 성료했다.
- 영아티스트 김가현이 1위, 이동준·봉가온이 입상했다.
-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오페라스튜디오 기회가 주어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라벨라오페라단이 주최한 제18회 '라벨라 성악 콩쿠르'가 성료되면서 차세대 성악계를 이끌어갈 새로울 얼굴이 탄생했다.
지난 1일 서울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제18회 '라벨라 성악 콩쿠르' 본선이 개최됐으며, 아티스트 부문 바리톤 이동준이 1위 없이 2위를 차지했으며, 테너 봉가온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아티스트 부문에서는 소프라노 김가현이 1위, 소프라노 이서영이 2위, 바리톤 임유택이 3위를 수상했다. 고등부에서는 소프라노 홍채원과 소프라노 박나현이 각각 1위, 3위를 차지했다.
아티스트 부문 2위를 수상한 바리톤 이동준은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돈 카를로' 중 '나는 죽어가지만 마음은 행복하네(Io morrò, ma lieto in core)'와 움베르토 조르다노의 '안드레아 셰니에' 중 '조국의 적(Nemico della patria)'를 연주해 뛰어난 음악성과 표현력을. 선보였다. 이동준에게는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됐다.
아티스트 부문 3위를 차지한 테너 봉가온은 베르디의 오페라 '일 코르사로(해적)' 중 '모든 것이 미소 짓는 듯했네(Tutto parea sorridere)'와 파블로 소로사발의 '항구의 주막 여주인' 중 '그럴 수 없다(No puede ser)'를 노래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봉가온에게는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됐다.
영아티스트 부문에서는 소프라노 김가현이 벨리니의 오페라 '카풀레티가와 몬테키가' 중 '오, 얼마나 많이(O quante volte)'를 선보이며 1위에 올라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2위 소프라노 이서영은 도니제티의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중 '깊은 침묵은 밤을 덮고(Regnava nel silenzio)'를, 3위 바리톤 임유택은 도니제티의 '라 파보리타' 중 '오라, 레오노라여(Vien, Leonora, a' piedi tuoi)'를 각각 연주했다. 이서영에게는 상금 60만 원, 임유택에게는 상금 40만 원이 수여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함께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아티스트 부문 1위 상금 500만 원을 비롯해 영아티스트와 고등부까지 총상금 1200만 원이 마련됐으며, 수상자에게는 라벨라오페라단이 운영하는 오페라 전문 교육 프로그램 '라벨라 오페라스튜디오' 장학생 선발 기회와 향후 라벨라오페라단 시즌 공연 출연 기회 등이 주어진다.
이번 콩쿠르는 지난 8월 24일 열린 1차 예선을 시작으로 치열한 경연을 거쳐 선발된 총 11명의 참가자가 본선 무대에 올라 각자의 음악적 역량과 개성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오페라 아리아를 중심으로 높은 수준의 연주를 펼치며 차세대 성악가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라벨라 성악 콩쿠르는 역량 있는 신진 성악가를 발굴하고 전문 성악가로 성장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18회를 맞았다. 단순한 경연을 넘어 유망 성악가들이 실제 오페라 무대와 전문 교육 과정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국내 성악 인재 발굴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라벨라오페라단은 앞으로도 성악 콩쿠르와 오페라스튜디오, 시즌 공연 등을 연계해 실력 있는 신진 성악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들이 전문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무대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