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재규어랜드로버가 2일 전기 레인지로버를 15만4070파운드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 이 모델은 1회 충전 599km 주행과 22분 급속충전을 지원했다.
- 고가 전략으로 고급 전기 SUV 수요를 시험하고 중국산 저가차와 차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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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모델의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9월2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재규어랜드로버의 첫 전기 레인지로버 가격이 15만 4070파운드(약 20만 8420달러)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유층 소비자들이 배터리로 구동되는 대형 SUV에 얼마나 지갑을 열지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현재 시장에 나온 전기 SUV 가운데 가장 비싼 축에 속하는 이 모델은 사전 주문에 들어갔으며, 가격은 내연기관 표준 모델보다 약 5만 파운드 더 비싸다. 전기 레인지로버는 시험 주행 조건에서 1회 충전으로 372마일(599km)을 주행할 수 있으며,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22분이 소요된다.
이번 신모델은 배터리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고급 브랜드들 사이에서도 엇갈리는 가운데, 대형 전기차의 하이엔드 시장 반응을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가격대는 메르세데스의 전기차 G 580과 비슷한 수준이며, 벤틀리모터스의 내연기관 초고급 모델 벤테이가와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다만 주행거리 면에서는 동급 전기 SUV 중 최고 수준은 아니다. 일례로 BMW(BMW)의 iX3는 시험 조건에서 1회 충전으로 최대 500마일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이처럼 높은 가격대는 최근 영국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는 저가형 중국산 SUV들과 확실한 차별화를 만든다. 체리자동차의 재쿠 7(Jaecoo 7)은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 중 하나로 급부상하며 레인지로버의 염가판이라는 의미로 '테무 레인지로버'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인도 타타모터스(TTMT) 산하의 재규어랜드로버는 웨스트미들랜즈 솔리헐 공장에서 전기 모델을 내연기관·하이브리드 레인지로버와 동일한 생산라인에서 함께 제작하는 만큼, 수요 변동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