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종합] 재경·법무·국방·국토 등 6개 부처 중폭 개각...靑 "실질 변화 이끌 실력 중심 발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6개 부처 개각을 단행했다.
  • 이형일·김승원·강신철·용혜인·홍지선·이소영을 발탁했다.
  • 청와대는 실력 중심 인사로 민생·성장 속도를 내겠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경제부총리 이형일·법무 김승원·국방 강신철 인선
국토 홍지선·성평등 용혜인·중기 이소영 후보 지명
청와대 AI수석 이해민·국가AI전략위 부위원장 하정우
대통령 정무특보 김경수·靑 메가프로젝트 보좌관 이원주

[서울=뉴스핌] 김승현 김미경 조승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이형일(55)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김승원(57) 법무부 장관, 강신철(58) 국방부 장관, 용혜인(36) 성평등가족부 장관, 홍지선(56) 국토교통부 장관, 이소영(41)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를 발탁하는 6개 부처에 대한 중폭 개각을 전격 단행했다. 

청와대는 이번 인선의 배경에 대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더 빠르게 이끌어내고 더 넓게 확산하기 위해서 오직 실력 중심의 인사를 기준으로 기준을 삼았다"고 설명했다.

경제부총리와 국토부 장관을 동시에 교체한 것은 집권 2년 차를 맞아 부동산 정책과 함께 세제 개편에 대한 민심을 반영하고 정책의 속도감을 높이기 위한 개각으로 보인다. 정책형·실무형 차관을 부처 내부에서 발탁한 것은 정책의 안정성과 함께 연속성, 추진력을 강화하겠다는 인사로 풀이된다.    

범여권 야당인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을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을 청와대 인공지능(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으로 파격 발탁한 것은 차기 총선을 앞두고 범여권 통합에 속도를 붙이겠다는 의미로 읽힌다. 

◆경제부총리 이형일·법무 김승원·국토 홍지선 발탁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개각 발표 브리핑에서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전(全) 사회적 대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인사"라며 "역동성과 전문성을 갖춘 새로운 리더십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고 대체불가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을 이끌 것"이라고 이번 인사의 배경을 설명했다. 

경제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 후보자로는 50대인 이형일 현 재경부 1차관이 지명됐다.

강 실장은 "경제 정책 요직을 두루 거친 손꼽히는 정책통"이라며 "중동발 고유가에 맞서 석유 최고가격제 도입을 주도하는 등 실행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젊은 경제 사령탑으로서 역대 최대 경제 지표를 국민 삶의 질적 변화로 연결하고 양극화를 극복해 경제를 안정적으로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사 이유를 밝혔다. 

국토부 장관 후보자에는 '속도감 있는 주택공급'에 방점을 찍으며 홍지선 현 2차관을 지명했다.

강 실장은 "경기도에서 주택 분야 요직을 두루 거치고 국토부 2차관을 역임한 현장형 관료"라며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당시 주택 공급 정책 설계부터 현장 집행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며 주거 안정을 실제 성과로 연결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국민이 원하는 곳에 충분한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왼쪽부터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 [사진=청와대]

◆국방 강신철·성평등 용혜인·중기 이소영 후보자 지명

중기부 장관 후보자로는 재선 이소영 민주당 의원이 지명됐다.

강 실장은 "소신 있는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스타트업 지원과 소상공인 보호 입법에 적극 나서며 혁신 성장부터 민생 경제까지 폭넓은 정책 경험을 쌓아왔다"며 "그동안 축적해 온 역량과 남다른 추진력을 바탕으로 국가 창업 시대 전환과 소상공인 육성 지원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사 이유를 설명했다.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는 예비역 육군 대장으로 육군사관학교 출신인 강신철 전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이 지명됐다.

강 실장은 "현재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이며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요직을 역임한 4성 장군 출신"이라며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미래전을 대비한 자주국방 역량을 강화하고 사관학교 통합 등 국방 혁신의 새로운 길을 과감하고 속도감 있게 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사 배경을 밝혔다.

'친명 좌장'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후임으로는 판사 출신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인 재선 김승원 민주당 의원이 지명됐다.

강 실장은 "형사 사법 체계 개편 취지를 누구보다도 깊이 이해하고 있는 만큼 피해자의 권리를 최우선으로 보호하며 새로운 형사 사법 체계를 빠르게 안착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사 이유를 설명했다.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는 30대인 재선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지명됐다.

강 실장은 "디지털 성범죄 방지와 일·가정 양립 여건 조성 등 사회적 약자 편에서 선명한 목소리를 내온 청년 재선 국회의원"이라며 "현장감 있는 참신한 시각과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세대 간, 성별 간 갈등을 넘어 청년 세대와 함께 모두의 성평등으로 나아갈 적임자"라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사진 왼쪽부터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사진=청와대]

◆청와대 AI수석 이해민, 국가AI전략위 부위원장 하정우

이번 인사에서는 AI 관련 주요 인선도 함께 이뤄졌다.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에는 구글 엔지니어 출신인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임명됐다.

강 실장은 "구글 엔지니어 출신의 차세대 정치인으로 AI기본법을 대표 발의하는 등 대한민국 AI가 나아갈 방향을 선도해 왔다"며 "국가 AI 전략을 산업 혁신과 국민이 체감하는 서비스 변화로 연결하고 범부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할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낼 적임자"라고 밝혔다.

신설된 청와대 메가프로젝트 보좌관으로는 이원주 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에너지전환정책실장이 임명됐다. 

강 실장은 "에너지와 산업 분야 요직을 두루 갖춘 정통 관료로 2019년 반도체 소재․부품 수출 규제 등 국가적 위기가 있을 때마다 해결사 역할을 해왔다"며 "축적된 전문성과 검증된 문제 해결 역량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메가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끌 적임자"라고 인사 이유를 설명했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에는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이 임명됐다.

강 실장은 "초대 AI수석으로 전문성과 정책 역량이 검증됐다"며 "국가 AI 전략위원회 출범을 함께했던 만큼 AI 3대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방향타를 잡고 산학연 역량이 밀도 있게 결집된 국가 AI 전략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이해민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 하정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 김경수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 이원주 청와대 메가프로젝트 보좌관. [사진=청와대]

◆대통령 정무특보 김경수·靑 메가프로젝트 보좌관 이원주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으로는 김경수 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이 위촉됐다.

강 실장은 "풍부한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와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국정에 연결하고 현안별 이해와 공감대를 넓힘으로써 국민 통합과 안정적인 국정 운영의 든든한 가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 실장은 "이재명 대통령은 민생과 성장에는 새로운 활력을 더하고 국민의 일상은 더욱 안전하게 지키며 AI를 비롯한 미래 산업 혁신은 더욱 빠르게 앞당길 것을 당부했다"고 이번 개각과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강 실장은 "이를 통해 대체불가 대한민국으로서의 도약을 국민께서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인사 기준과 관련해 강 실장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더 빠르게 이끌어내고 더 넓게 확산하기 위해 오직 실력 중심의 내각 인사를 기준으로 삼았다"며 "야당도 함께 할 수 있는 분 중에 실력 있는 분들이라면 저희가 최대한 모시려고 했고 오로지 기준은 실력이었다"고 설명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