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조은희 의원이 26일 장동혁 대표 사퇴를 촉구했다.
- 장 대표의 쇄신안은 책임 없는 자리 지키기라 비판했다.
- 새 리더십을 세우는 전당대회를 열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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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은 26일 장동혁 당대표가 취임 1주년을 맞아 발표한 당 쇄신안을 두고 "책임지지 않는 혁신은 혁신이 아니다"라며 장 대표의 사퇴를 촉구했다.
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년의 실패를 인정하면서도 그 실패를 만든 지도부가 스스로 개혁하겠다는 것은 혁신이 아니라 '자리 지키기'로 비칠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의원은 "6·3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선거 결과에 책임지고 사퇴했다"며 "그런데 궤멸적 참패를 당한 보수의 맏형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사퇴 대신 '국민의힘 2.0'이라는 혁신안을 내놓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이 묻는다. 패배의 책임은 누가 지느냐"며 "지방선거를 준비한 4000여명의 후보들에게 기울어진 운동장을 만들어서 선거운동을 어렵게 하고 낙선의 아픔으로 내몬 책임은 누가 져야하느냐"고 꼬집었다.
조 의원은 "정청래식 당원 전능주의를 흉내 낸 함량 미달의 '당원주권 2.0', '가치정당 2.0' 같은 거창한 구호로 붕괴된 리더십을 덮을 수는 없다"며 "지금 국민의힘에 필요한 것은 말의 성찬이 아니라 당원과 국민의 선택을 다시 받는 전당대회"라고 했다.
그는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새로운 리더십부터 세워야 한다"며 "새로운 리더십과 비전으로 중도·수도권·청년의 신뢰를 회복해야 2028년 총선 승리도, 정권교체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