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창원시가 19일 첫 추경안을 편성했다.
- 고물가 대응과 상권 회복에 예산을 늘렸다.
- 의료·바이오·디지털 미래투자도 담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지역사랑상품권·안전·신산업에 재정 집중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가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을 편성에 나선다.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와 상권 회복, 의료·바이오·디지털 분야 미래 투자까지 한 번에 챙기는 구상이다.
시는 고물가와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삶을 보듬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제5대 시정 출범 이후 첫 예산 편성으로 본예산 대비 7795억 원(19.42%) 증가한 총 4조 7936억 원 규모다. 시는 "시민 삶에 힘을 보태고, 미래를 준비하는 추경"이라는 편성방향을 설정하고 ▲민생활력 ▲시민우선 ▲미래성장 등 3대 핵심 분야에 예산을 집중 반영했다.
고물가 상황 속에서 서민 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민생 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
지역사랑상품권(누비전) 확대를 위해 전년 대비 3000억 원 이상 늘어난 총 4750억 원 규모의 누비전 발행을 위해 452억 원을 편성했다. 하반기부터는 지류 발행분 비중을 확대하여 어르신 등 모바일 구매 방식에 취약한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및 고용 지원으로 경남신용보증재단 출연금 25억 원, 이차보전금 지원 11억 원, 전통시장 환경개선 14억 원,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24억 원 등을 반영했다.
성립전 예산 편성으로 상반기에 이미 지급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1153억 원과 경남도민 생활지원금 1010억 원도 이번 추경에 반영했다.
시민이 피부로 느끼는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보행 개선, 재난 및 안전 예방, 체육시설, 공원·녹지 등 6개 분야 14개 부문에 총 205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남산녹지공원 축구장 노후시설 정비 6억 원 ▲동방천 보행데크 설치 5억 원 ▲삼호로 복개구조물 보수보강 3억 5000만원 등이다. 2027년부터는 읍·면·동 중심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구청별 시민우선사업 100대 과제'를 선정,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창원의 지속 가능한 도약을 위한 미래 먹거리 사업과 공약 이행에도 박차를 가한다.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센터 운영 20억 원,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 13억 원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
또 ▲구산해양관광단지 하수도시설 조성 18억 원 ▲창원국가산단 문화재생(아름다운거리 플러스 조성) 8억 원 ▲여성안심 공중화장실 시설 개선 5억 원 등 제5대 시정 공약사업도 포함됐다.
이 밖에도 일몰제 공원 보상 123억 원, 충무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16억 원 등 주요 현안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예산을 안배했다.
강기윤 시장은 "이번 추경은 창원을 새롭게, 경제를 힘차게, 시민을 행복하게 만들겠다고 한 약속 이행의 첫걸음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의 생활 안정에 초점을 맞췄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히 집행하여 시민이 일상 속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9월 1일부터 열리는 제155회 창원시의회 제1차 정례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