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화재가 13일 상반기 순이익 1조3723억원을 냈다.
-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이 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 자동차보험 흑자 전환과 일반보험 호조가 힘이 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CSM 14조5947억원…자동차보험 흑자 전환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삼성화재가 올해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이 모두 성장하며 1조3700억원대 순이익을 거뒀다. 자동차보험 손익이 흑자로 돌아선 가운데 일반보험 수익성도 크게 개선됐다.
삼성화재는 13일 기업설명회를 열고 올해 상반기 지배주주지분 순이익이 1조37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했다고 밝혔다. 세전이익은 1조8508억원을 기록했다.
보험손익은 1조11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했고, 투자손익은 7880억원으로 22.0% 늘었다.

장기보험에서는 상품·언더라이팅·채널 전반을 수익성 중심으로 운영하면서 보험손익이 8804억원으로 5.6% 증가했다. 계약서비스마진(CSM) 배수는 13.9배로 전년 동기보다 1.1배 개선됐다.
2분기 말 CSM은 14조5947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4271억원 증가했다. 상반기 신계약 CSM은 1조2423억원을 확보했다.
보장성보험 유지율도 개선됐다. 25차월과 37차월 유지율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0%포인트, 6.3%포인트 상승했다.
자동차보험은 계약 포트폴리오 우량화와 사고율 감소 등에 힘입어 손익이 회복됐다. 상반기 보험수익은 2조7400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자동차보험 보험손익은 296억원을 기록했다. 보상원가 상승에 따른 건당 손해액 증가에도 운행량 감소에 따른 사고율 하락과 손익 관리 효과가 반영되면서 2분기와 상반기 누계 모두 흑자로 전환했다.
일반보험은 국내외 사업 성장에 힘입어 보험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한 9425억원을 기록했다. 보험손익은 대형사고 감소와 손해율 개선 등에 따라 75.6% 늘어난 1875억원으로 집계됐다.
자산운용 부문도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고이원 자산 투자 확대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와 주식시장 호조에 따른 평가이익 확대 영향으로 상반기 투자이익률은 3.50%를 기록했다. 운용자산 기준 투자이익은 1조74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했다.
구영민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CFO)은 "수익성 중심 경영과 차별화된 리스크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본업 펀더멘털을 지속 강화하는 한편 AI·데이터 기반 혁신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