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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공공 하·폐수처리시설 총인 처리 강화…녹조 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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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11일 낙동강 녹조 저감 위해 총인 처리 강화에 나섰다.
  • 도내 공공 하·폐수처리시설 46곳이 국비 1억5100만 원 확보했다.
  • 도는 총인 저감으로 오염물질 유입 줄이고 수질 개선하겠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46개 시설 참여, 총인 저감 목표 설정
낙동강 수질 개선과 녹조 저감 기대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가 폭염과 수온 상승으로 확산하는 낙동강 녹조를 줄이기 위해 도내 공공 하·폐수처리시설의 총인 처리 강화에 나선다.

김해 화목맑은물순환센터 전경[사진=김해시] 2026.08.11

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26년도 총인 처리 강화 운영사업'에 도내 공공 하·폐수처리시설 46곳이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비 1억51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참여 시설 수는 전국에서 가장 많다.

총인 처리 강화 운영사업은 4대강 수계 공공 하·폐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총인 배출 저감 목표를 두고 강화된 처리 기준을 적용하는 사업이다. 약품비 등 운영비를 지원해 하천으로 유입되는 인 성분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사업에는 경남을 비롯해 경기, 경북, 대구, 대전, 충북, 전남 등 7개 광역지자체의 공공 하·폐수처리시설 128곳이 참여한다. 경남은 46곳으로 가장 많고, 경북 39곳, 충북 17곳, 경기 13곳, 대구 7곳, 전남 5곳, 대전 1곳 순이다.

참여 대상은 하루 처리용량 700톤 이상 공공 하·폐수처리시설이다. 도는 최근 3년 평균 대비 총인 저감량 2kg 이상, 총인 배출농도 20% 이상 저감, 총인 방류수 수질 기준 대비 10% 이하 유지 등을 기준으로 시설별 목표를 설정할 계획이다.

총인(T-P)은 물속 인 화합물의 총량을 나타내는 수질 지표다. 인은 질소와 함께 조류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영양물질로, 도는 이번 사업이 낙동강 유입 오염물질을 줄여 녹조 저감과 수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영미 수질관리과장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의 조류경보가 '경계' 단계로 상향되는 등 녹조가 확산하고 있다"며 "대규모 공공 하·폐수처리시설의 총인 처리를 강화해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줄이고 녹조 저감과 수질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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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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