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스페이스X 개인투자자들이 7일 첫 순매도로 돌아섰다.
- 매도액은 450만달러로 규모는 크지 않았다.
- 주가 반등 속 손실 축소와 차익실현이 겹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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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8월 10일 로이터통신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상장 이후 스페이스X를 떠받쳐 온 개인 투자자들이 처음으로 순매도로 돌아섰다.
10일(현지시간) 반다리서치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은 지난 7일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 주식을 450만 달러(약 63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지난 6월 12일 상장 이후 순매도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규모 자체는 크지 않다. 스페이스X의 하루 최대 순매수는 6월 16일 1억4460만 달러였다. 이번 유출은 이 종목의 기존 흐름에 비춰 미미한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주가는 이날 하락 중이다. 미국 동부시간 오전 10시 4분 스페이스X는 전장보다 0.71% 내린 132.16달러를 기록했다.
눈에 띄는 대목은 매도 시점이다. 개인 투자자들은 불과 이틀 전인 5일 주가가 13.6% 급락했을 때 오히려 사들였다. 당시 순매수 규모는 상장 이후 네 번째로 컸다.
이토로의 샘 노스 시장 애널리스트는 "지속적인 순매수에서 매도로 돌아서는 것은 단일 재료 때문인 경우가 드물고, 대개 차익실현과 포지션 피로, 위험 대비 수익 재평가가 뒤섞인 결과"라며 "7일이 특히 흥미로운 이유는 주가가 강하게 반등해 공모가 부근까지 회복한 상황에서 개인이 순매도로 전환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포에 따른 투매라기보다 강세를 이용해 일부 물량을 정리한 움직임에 가깝다"고 진단했다.
지난 5일 급락은 상장 후 첫 분기 실적 발표가 계기였다. 회사는 인공지능(AI) 투자에서 회수가 빨라지고 있다고 강조했지만, 수익성 높은 스타링크 사업이 언제까지 막대한 AI 투자를 감당할 수 있느냐는 의문이 남았다.

◆ 평균 매입가 147달러 추정…"손실 줄이려는 움직임"
주가 흐름 자체는 롤러코스터였다. 스페이스X는 6월 공모가 135달러 대비 최대 67% 급등했다가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고, 8월 들어서는 공모가보다 22% 넘게 떨어지기도 했다. 최근 반등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16일 이후 종가가 공모가를 웃돈 날은 하루도 없다.
반다의 자이 말히 선임 주식전략가는 개인 투자자들의 상장 이후 평균 매입 단가를 147달러로 추산했다. 그는 "이번 매도는 적절한 시점에 손실을 줄이려는 움직임이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스페이스X는 상장 당시 유통 물량의 최소 30%를 개인 투자자 몫으로 배정했다. 개인의 매매 동향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큰 구조다. 감성 분석업체 스웨기스톡스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레딧 게시판 월스트리트베츠에서 스페이스X는 두 번째로 많이 언급된 종목이었다.
수급 환경도 달라졌다. 지난주 첫 번째 보호예수 물량이 해제되면서 시장에서 거래 가능한 스페이스X 주식 수가 두 배 넘게 늘었다.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