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임성재는 3일 PGA 로켓 클래식 최종전에서 3언더를 쳐 공동 15위를 기록했다.
- 임성재는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순위를 8계단 끌어올리며 페덱스컵 랭킹을 57위로 한 계단 올렸다.
- 마이클 토르비욘센은 최종 합계 18언더로 잰더 쇼플리를 2타 차로 제치고 생애 첫 PGA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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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2년차 토르비욘센, 7언더파 몰아쳐 감격의 첫 우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임성재(28·CJ)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 클래식에서 뒷심을 발휘하며 공동 15위로 대회를 마쳤다.
임성재는 3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로켓 클래식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키건 브래들리(미국) 등과 함께 공동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9위 그룹과는 불과 1타 차로 아쉽게 시즌 4번째 톱10 진입은 놓쳤다.

전날보다 순위를 8계단 끌어올리며 순항했다. 전반 4번홀(파5)과 8번홀(파4)에서 버디를 낚으며 타수를 줄인 임성재는 후반 13번홀(파4)에서 첫 보기를 범했다. 하지만 곧바로 14번홀(파5) 버디로 만회한 뒤 16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보탰다. 이날 임성재의 페어웨이 안착률은 72.22%에 달했다. 디오픈 챔피언십(공동 14위)에 이어 꾸준함을 유지한 임성재는 페덱스컵 랭킹을 1계단 끌어올려 57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3라운드까지 공동 11위에 올라 시즌 11번째 '톱10'을 노렸으나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2개에 보기 6개를 쏟아내며 4오버파로 부진했다. 최종 합계 6언더파 274타를 적어내 공동 42위까지 순위가 31계단이나 밀려났다. 하지만 페덱스컵 랭킹은 7위를 유지했다.

우승컵은 신예 마이클 토르비욘센(미국)이 안았다. 토르비욘센은 최종 라운드에서만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몰아치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최종 합계 18언더파 262타를 기록했다. 2위 잰더 쇼플리(미국·16언더파 264타)를 2타 차로 따돌린 토르비욘센은 2024년 프로 전향 후 감격적인 생애 첫 PGA 투어 우승을 차지해 상금 180만 8000달러(약 26억 1200만 원)를 손에 쥐었다.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렸던 데이비스 라일리(미국)는 최종일 이븐파에 그치며 단독 3위(15언더파 265타)로 대회를 마쳤다. 라스무스 호이고르(덴마크)가 4위(14언더파 266타),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공동 5위(13언더파 267타)에 자리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