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인천경찰청 등 관계기관이 28일 쿠팡 물류센터 화재 합동감식을 진행했다.
- 경찰은 최초 발화지점과 화재 확산 원인 규명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 이번 화재는 18일 6층에서 시작돼 7층으로 번졌고 109시간 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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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경찰과 소방 당국이 인천 서해구 쿠팡 물류센터 화재 원인과 확산 과정 등을 확인하기 위한 합동 감식을 진행한다.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는 지난 18일 오전 불이 나 109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인천경찰청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 화재 수사 전담팀'과 소방 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 기관은 28일 오전 10시부터 불이 난 쿠팡 물류센터에 대한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경찰청은 이번 감식에서 최초 발화지점과 화재 확산 이유를 확인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소방 당국은 물류센터 6층 3단 선반(랙)에 보관 중이던 적재 물품(상자)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추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실에서 확보한 신고 녹취록에 따르면 이번 화재의 최초 신고자는 "물류센터 6층 메자닌(복층 적재 구조)의 1층에서 불이 났다"고 119에 신고했다.
앞서 경찰은 화재 초기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쿠팡 관계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으며 최초 발화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는 지난 18일 오전 6시 54분쯤 연면적 29만9000㎡(축구장 42개 크기) 규모의 8층짜리 물류센터 6층에서 시작돼 7층까지 번졌으며 109시간 40여분만인 지난 22일 오후에 진화됐다.
진화 과정에서 소방관 2명이 각각 연기흡입과 탈진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센터 건물 붕괴 우려로 주민 200여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했었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