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최태원 "SK하이닉스 주가, 시간 두면 우상향…팔지 말고 보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최태원 회장은 17일 AI 성장으로 메모리 수요 급증을 예상하며 SK하이닉스 주가의 장기 우상향 가능성을 강조했다.
  • 최 회장은 미중 패권 경쟁 속에서 한국이 인프라·애플리케이션 기반 틈새시장 공략과 '지능 수출' 전략으로 한국형 AI 기술·서비스를 확산해야 한다고 밝혔다.
  • 그는 공감 능력·실패 후 회복력 등 인간 고유 역량을 강조하며 AI는 인건비 절감이 아니라 새로운 일·역할을 만드는 방향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대한상의 하계포럼 AI 대담
SK하이닉스 장기 전망 낙관
"메모리 수요 기하급수적 증가
AI, 비용 감축 아닌 새 업무 창출
생각·적응·공감 근육, 바디 스킬 필요"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이 인공지능(AI) 산업의 성장에 따라 메모리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SK하이닉스 주가의 장기 상승 가능성을 강조했다.

최 회장은 17일 SK하이닉스 주가와 관련해 "메모리는 계속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을 두면 우상향으로 간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제주에서 열린 대한상의 하계포럼 AI 관련 대담에서 "다음 달 주가가 어떻게 될지는 저도 모르지만 샀다 팔았다 하지 말고 가만히 갖고 있는 게 재산 보전에 좋은 방법"이라고 제안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중의원연맹 2026 제1회 정책세미나 '미·중 AI 기술 패권 경쟁 속 대한민국 성장전략'에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2026.04.28 mironj19@newspim.com

◆"AI 아직은 4살짜리, 성인이 되려면 반도체 수요 확대" 

AI 산업이 성장할수록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확대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최 회장의 진단이다.

최 회장은 "AI가 아직은 4살짜리 어린아이지만 성인이 되려면 메모리가 쓰일 수밖에 없다"며 "그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최근 주가의 급격한 등락에 대해서는 AI 산업의 성장 기대감이 빠르게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주가가 갑자기 10배씩 오른 것도 이런 현상 때문"이라며 "전망이 좋아지면 올라갔다가 조금 아닌 것 같으면 확 떨어지기도 한다. 너무 빨리 올라서 현실에 적응시키는 때도 있다"고 말했다.

한국의 AI 산업 전략으로는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을 피해 독자적인 시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최 회장은 "미래 AI는 단순한 산업이 아니라 국가 안보 문제"라며 "미국은 퀄리티 형태로 접근하는 반면 중국은 가격 우위를 갖겠다는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최 회장은 "한국은 토큰 코스트를 낮추기도 힘들고 퀄리티로 미국을 이기기도 어렵다"며 "우리는 인프라를 깔고 그 위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틈새시장을 형성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지난 7월 10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뉴욕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열린 '오프닝 벨' 행사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 곽노정 SK하이닉스 CEO, 고승범 SK하이닉스 사외이사 겸 이사회 의장이 타종을 하며 나스닥 ADR 거래 개시를 알리고 있다. [사진=SK하이닉스]

◆미중 사이에서 '한국형 AI 기술·서비스' 수출해야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국가들을 대상으로 한국형 AI 기술과 서비스를 수출해야 한다는 구상도 내놨다.

최 회장은 "한국이 대형언어모델(LLM)이든 애플리케이션이든 수출해서 팔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며 "메모리만 계속 팔 게 아니라 컴퓨팅 용량을 만들어서 팔아야 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미래에는 상품이 아니라 지능을 수출하는 형태로 전략을 바꿔야 한다"며 "미국과 중국보다 더 안전하거나 나름의 장점이 있는 것을 만들어 파는 것이 한국의 성장 전략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AI 시대에 필요한 역량으로는 ▲생각 근육 ▲적응 근육 ▲공감 근육 ▲바디 스킬 4가지를 제시했다.

최 회장은 "미래 교육은 주입식이 아니라 인간 생활에 도움이 되는 것을 찾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며 "최근 SK하이닉스가 채용 때 대학 졸업장이 필요 없다고 발표했다. 대학을 나와야만 인재라는 시대는 끝났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이재용 삼성전자·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6.30 photo@newspim.com

◆AI, 인간 공감 능력·실패 후 회복력 대체 힘들어 

AI가 대체하기 어려운 인간의 역량으로는 공감 능력과 실패 이후의 회복력을 꼽았다.

최 회장은 "AI가 이해하는 척을 해도 공감은 할 수 없다"며 "공감하는 마음과 행동이 미래에는 중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창업이 많아지면 실패도 늘어날 텐데 그때는 회복력이 좋은 사람이 필요하다"며 "실패를 교훈 삼아 더 나은 사람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AI 도입의 목적을 인건비와 비용 절감에만 둬서는 안 된다는 점도 역설했다.

최 회장은 "AI 에이전트를 계속 학습시켜 생산성을 높인다고 직원들이 일자리를 잃는 게 아니다"며 "비용을 줄일 생각부터 할 게 아니라 남는 사람에게 어떤 다른 일을 맡길지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하지 않던 일과 생각하지 못했던 일을 계속 찾아서 만들게 해야 회사가 성장하는 방향으로 간다"며 "직원들도 특정 직무에 국한되지 않는 올라운드 플레이어가 되거나 한 회사에서만 일하지 않는 'N잡러' 형태의 프리랜서로 일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chulsoofrie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