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뉴인텍이 9일 유상증자로 발행한 신주를 10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 회사는 740만주 발행으로 59억2000만원을 조달해 전기차용 커패시터 설비 보완과 채무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 뉴인텍은 무상감자와 유상증자로 재무구조 개선과 생산기반 강화에 나서며 하반기 실적 안정화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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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커패시터·증착필름 전문기업 뉴인텍이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한 신주가 오는 10일 상장된다고 9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유상증자로 총 59억2000만원을 조달했다.
뉴인텍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한 유상증자에서 보통주 740만주를 발행했으며, 확정 발행가액은 주당 800원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조달자금은 전기차용 커패시터 생산설비 보완과 채무상환에 우선적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시설자금 40억원, 채무상환자금 18억원, 운영자금 1억2000만원으로 배정했다.

뉴인텍은 앞서 결손금 보전을 위해 5대 1 무상감자를 진행했다. 회사는 감자와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 생산기반 보완, 비용구조 안정화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지난 1분기 뉴인텍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231억원, 영업이익은 24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영업흑자는 소규모 수준이지만 수익성 개선의 초기 신호"라며 "하반기에는 생산효율 개선과 원가 부담 완화, 채무상환에 따른 재무비용 절감 등을 통해 실적 안정화 기반을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인텍은 전기차·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 전력전자 부품에 사용되는 커패시터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회사는 향후 생산설비 보완과 공정 효율화를 통해 기존 수주 물량 대응력을 높이고 중장기적으로 전기차용 커패시터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장기수 뉴인텍 대표이사는 "감자와 유상증자는 재무구조 개선과 생산기반 강화를 위한 정상화 과정의 일환"이라며 "이번 조달자금은 시설투자와 채무상환 등 회사의 기초 체력을 높이는 데 우선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반기에는 생산효율 개선, 비용구조 안정화, 재무부담 완화를 통해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