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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월드컵 8일 16강 스위스-콜롬비아전, 8강행 막차 누가 탑승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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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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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위스와 콜롬비아는 8일 16강전을 치른다
  • 스위스는 짠물 수비와 엠볼로가 강점이다
  • 콜롬비아는 점유와 디아스·하메스로 맞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 스위스 vs 콜롬비아 경기 분석(7월 8일)

7월 8일 오전 5시(한국 시간) 캐나다 밴쿠버 BC플레이스에서 스위스와 콜롬비아가 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 토너먼트를 치른다. 조별리그와 32강을 모두 무패로 통과한 유럽의 공·수 밸런스 팀 스위스와 남미 특유의 점유·하프스페이스 공격을 앞세운 콜롬비아의 맞대결로 8강팀을 결정하는 중요한 경기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스위스와 콜롬비아가 오는 8일 오전 5시 캐나다 BC 플레이스 벤쿠버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사진은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스위스-콜롬비아전 안내사진(명령어 : 스위스-콜롬비아 16강 경기에 대한 안내 그래픽 제작해줘.)[사진=로이터] [일러스트=GEMINI] 2026.07.07 willowdy@newspim.com

◆팀 현황

-스위스 (피파 랭킹 15위)
스위스는 이번 대회에서 조별리그 B조를 2승 1무 무패로 마무리하며 개최국 캐나다를 포함한 경쟁을 뚫고 조 1위로 32강에 진출했다. 이후 알제리를 2-0으로 완파하며 88년 만에 월드컵 토너먼트 첫 경기 승리 징크스를 끊고, 4회 연속 토너먼트 진출이라는 꾸준함을 이어가고 있다.

스위스 무라트 야킨 감독은 세대교체와 함께 수비를 중요시 한 빌드업, 안정적인 중블록 수비를 결합한 구조로 팀 색깔을 정리했고, 공격에서는 엠볼로·바르가스·만잠비 등 다양한 득점 루트를 바탕으로 생산성을 끌어올린 상태다.

-콜롬비아 (피파 랭킹 11위)
콜롬비아는 K조에서 2승 1무(4득점 1실점)로 조 1위, 무패로 32강에 진출하며 조별리그에서 높은 안정성과 효율성을 보여줬다. 우즈베키스탄을 3-1로 꺾고, 콩고민주공화국을 1-0으로 잡아 2연승과 함께 조기 32강행을 확정했으며, 포르투갈과 0-0 무승부로 위험을 최소화하며 조 1위를 지켰다.

콜롬비아 네스토르 로렌소 감독은 디아스·아리아스가 공격의 핵심 축, 레르마·무뇨스가 수비·전환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으며, 32강에서 가나를 1-0으로 제압해 2018 러시아 대회 이후 8년 만의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점유와 하프스페이스 공격을 강화하면서도 수비 조직력을 개선해 '공격적인 남미 팀이지만 실점 관리도 가능한 팀'으로 진화한 모습이다.

◆전술 및 매치업

스위스는 4-2-3-1 혹은 4-3-3을 기본으로 하되, 빌드업 시 쓰리백과 포백을 유연하게 오가며 후방 숫자를 확보하고 중원 점유를 지키는 스타일이다. 짧은 패스와 하프스페이스 활용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빌드업 위에, 측면 크로스와 2선 침투를 결합해 공격을 풀어간다. 캐나다전·알제리전 모두 측면에서 만잠비·바르가스가 만들어주는 크로스와 엠볼로의 박스 내 움직임으로 득점을 만들어낸 패턴이 반복적으로 나타났다. 수비에서는 중블록을 형성해 중앙을 촘촘히 막고, 박스 앞 공간을 최소화하는 짠물 수비를 구사하며 코벨의 안정적인 선방으로 실점을 줄이고 있다.

콜롬비아는 4-2-3-1/4-3-3 기반의 점유형 구조를 사용하면서, 하프스페이스와 측면을 동시에 공략하는 공격 패턴이 특징이다. 디아스·아리아스·캄파스 등의 공격 자원이 하프스페이스에서 공을 받거나 측면에서 인사이드로 침투해 찬스를 만들고, 하메스는 필요 시 세트피스와 전진 패스로 공격의 질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담당한다. 수비에서는 중블록·로우블록을 상황에 따라 선택하며, 콩고민주공화국·가나를 상대로 실점을 0 또는 1에 그친 안정적인 수비 조직을 보여줬다.

결국 이 경기는 스위스의 공·수 밸런스와 측면·크로스 패턴이 콜롬비아의 점유·하프스페이스 공격, 그리고 수비 블록과 어떤 상호작용을 보이느냐에 따라 양상이 달라질 전망이다. 스위스는 콜롬비아의 중원·하프스페이스 점유를 어떻게 견제하면서도 자신들의 측면 공격 루트를 유지할지, 콜롬비아는 스위스의 짠물 수비를 점유·전환 속도로 얼마나 효과적으로 흔들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브릴 엠볼로(아래). [사진=로이터] 2026.06.04 psoq1337@newspim.com

◆키플레이어
스위스
- 브릴 엠볼로
엠볼로는 이번 대회에서 알제리전 선제골을 포함해 중요한 순간마다 박스 안에서 결정력을 보여준 최전방 스트라이커다. 측면 크로스와 하프스페이스 침투를 마무리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콜롬비아의 센터백·수비 블록이 엠볼로의 움직임을 제어하지 못할 경우, 스위스가 선제골을 통해 경기 흐름을 주도할 가능성이 크다.

- 그레고어 코벨
코벨은 스위스 짠물 수비의 마지막 퍼즐로, 안정적인 선방과 박스 장악력으로 팀의 저실점 기조를 이끌고 있다. 콜롬비아가 점유·하프스페이스 공격을 통해 꾸준히 슈팅을 만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코벨의 반사신경과 하이볼 처리 능력은 승부에 직결될 수 있다.

콜롬비아
- 루이스 디아스
디아스는 우즈베키스탄전 1골 1도움을 포함해 조별리그 전반에서 하프스페이스·측면 돌파, 컷백, 인버팅 움직임으로 공격의 대부분을 창출한 에이스다. 스위스 중블록과 측면 수비를 상대로도 디아스의 1:1 돌파와 박스 안으로 들어가는 움직임이 콜롬비아 공격의 핵심이 될 것이며, 그가 얼마나 자주, 얼마나 깊게 스위스 박스 근처에 도달하느냐가 xG를 좌우할 수 있다.

- 하메스 로드리게스
하메스는 여전히 킥력·패스 능력·세트피스 퀄리티가 탁월한 플레이메이커다. 스위스의 짠물 수비를 오픈 플레이로만 흔들기 어려운 상황에서, 프리킥·코너킥 등 세트피스에서 하메스의 오른발 한 방은 경기 흐름과 무관하게 득점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다.

◆주요 변수
중원 장악과 압박 싸움
양 팀 모두 중원과 하프스페이스 장악을 중시하기 때문에, 어느 쪽이 중원에서 숫자·압박·패스 질에서 우위를 점하느냐가 경기 흐름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스위스는 자카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빌드업과 압박 탈출을 시도할 것이고, 콜롬비아는 레르마·퀘스타 같은 중원 자원으로 스위스의 전진 패스와 빌드업을 제어하려 할 것이다.

세트피스와 제공권
저득점·접전 양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코너킥·프리킥에서의 제공권 싸움은 매우 중요한 변수다. 스위스는 아칸지·엘베디 등 센터백의 헤더 능력을 활용하는 공격 세트피스를 갖고 있고, 콜롬비아는 하메스·캄파스의 킥과 미나·레르마 등의 제공권을 앞세워 한 번의 세트피스로 승부를 바꿀 수 있는 팀이다. 어느 쪽이 세트피스에서 집중력을 잃느냐에 따라 선제골·결승골이 갈릴 수 있다.

[미국 캔자스시티 로이터=뉴스핌] 유다연 기자= 콜롬비아 존 아리아스가 4일(한국시간) 미국 캔자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팀의 첫 득점이 나오자 기뻐하고 있다. 2026.07.04 willowdy@newspim.com

선제골과 경기 운영
양 팀 모두 조별리그·32강에서 선제골 이후 경기 운영을 안정적으로 가져가는 팀이기 때문에, 누가 먼저 골을 넣느냐가 승부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스위스는 알제리전처럼 선제골 이후 라인을 조절하며 경기 템포를 관리하는 데 강점이 있고, 콜롬비아는 가나전에서처럼 선제골을 지켜내는 수비 집중력과 블록 유지능력이 높다.

템포·전환 속도
스위스는 빠른 전환 공격과 측면 크로스를 통해 상대 수비를 흔들고, 콜롬비아는 점유와 하프스페이스 전진으로 템포를 조절한다. 어느 팀이 자신이 원하는 템포를 경기 전체에 적용할 수 있느냐에 따라 슈팅 수·기대득점·득점 분포가 달라질 것이며, 경기 후반 체력·집중력 차이까지 포함해 템포 싸움이 승부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 종합 전망
경기는 스위스의 공·수 밸런스와 짠물 수비, 콜롬비아의 점유·하프스페이스 공격이 정면으로 부딪히는 구조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전력·조직력·최근 퍼포먼스를 고려하면 두 팀 간 격차는 크지 않으며, 스위스가 조금 더 안정적인 수비·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인상을 준다.

다만 콜롬비아는 디아스·하메스·아리아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격 옵션과 무패 모멘텀을 갖고 있어, 스위스의 수비 블록을 상대로도 꾸준히 찬스를 만들어낼 수 있는 팀이다. 전체적으로는 1~2골 차의 저득점 접전이 예상되며, 한 번의 세트피스, 엠볼로·디아스 같은 에이스의 개인기, 혹은 수비의 작은 실수가 승부를 가르는 월드컵 단판 특유의 경기 양상이 펼쳐질 가능성이 크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7월 8일 스위스-콜롬비아 경기를 분석해줘=Perplexity] 

willow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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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백 약발' 하루 만에 주춤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이 20일(현지시간) 전날의 급락분 일부를 되돌리며 다시 상승했고, 미 달러화도 장 초반 약세에서 벗어나 소폭 반등했다. 미 재무부가 장기 국채시장 안정을 위해 바이백(환매) 규모를 최소 두 배로 확대하고 추가 확대 가능성까지 시사했지만, 시장에서는 미국의 재정적자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특히 국제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다시 높일 수 있다는 경계감이 국채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미국의 국가부채가 사상 처음 40조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재무부가 장기금리 상승을 억제할 경우 재정 건전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국채 대신 달러화 약세로 나타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날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4.5bp(1bp=0.01%포인트) 상승한 4.698%를 기록했다. 30년물 수익률은 4.4bp 오른 5.238%,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0.9bp 상승한 4.188%를 나타냈다.  미 달러화.[사진=로이터 뉴스핌] 앞서 미 재무부는 전날 10~30년 만기 장기 국채의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한 바이백 규모를 회당 최소 40억달러로 두 배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의 재정적자 확대에 대한 우려로 장기 국채 수익률이 급등하자 시장 안정에 나선 것이다. 발표 직후 10년물과 20년물,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큰 폭으로 하락했고 글로벌 국채 매도세도 진정됐다. 그러나 하루 만에 국채 수익률이 다시 상승하면서 재무부 조치의 효과가 지속될지를 둘러싼 의문이 커졌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정부의 국채 바이백 규모가 당초 발표한 40억달러보다 더 커질 수 있다며 추가 확대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국채 수익률이 기초 펀더멘털을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장 반응은 제한적이었다. 매뉴라이프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미국 금리·모기지 거래 책임자인 마이클 로리지오는 베선트 장관의 발언보다는 국제유가 상승이 이날 국채 수익률 반등에 더 큰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이면 연준이 더욱 매파적인 통화정책을 펼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기 때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지원하는 국가를 상대로 "경제 전쟁(economic warfare)"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한 것도 시장의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지난 2월 시작한 이란과의 전쟁으로 원유 공급망이 충격을 받은 가운데 국제유가 상승이 물가를 다시 밀어 올릴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물가에 대한 시장의 기대도 높아졌다. 미국 5년물 물가연동국채(TIPS)의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전날 2.289%에서 2.338%로 상승했다. 10년물 TIPS 기대인플레이션율도 2.345%를 기록해 시장이 향후 10년간 미국의 물가상승률을 연평균 약 2.3%로 예상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날 실시된 90억달러 규모의 30년 만기 TIPS 입찰에서는 응찰률이 2.8배를 기록해 최근 추세와 비슷한 수준의 수요가 확인됐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0만건을 소폭 웃돌며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외환시장에서도 재무부의 바이백 정책을 둘러싼 평가가 이어졌다. 전날 바이백 확대 발표 직후 급락했던 달러화는 이날 장 초반 하락분을 만회하고 소폭 상승했다. 엔화와 유로화 등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6% 상승한 98.89를 기록했다. 유로화는 0.01% 하락한 1.1676달러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장중 한때 1.171달러까지 올라 5월 14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엔화는 달러 대비 0.6% 하락한 달러당 159.12엔을 나타냈다.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21일 오전 7시 기준 전장 대비 6.92% 하락한 1394.80원에 거래됐다. 시장에서는 재무부가 장기 국채 수익률 상승을 억제할 경우 미국의 재정 악화에 대한 우려가 달러화 약세로 옮겨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장기금리가 재정적자 확대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면 달러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시장의 조정이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움직임은 시장에서 이른바 '통화가치 희석 거래(debasement trade)'로 불린다. 정부 부채 확대와 통화가치 하락에 대비해 투자자들이 금이나 비트코인 등 대체 가치저장 수단으로 이동하는 거래를 의미한다. CIBC 캐피털마켓의 세라 잉 외환전략 책임자는 "이는 베선트 장관이 시장을 시험하고 시장이 이에 맞서고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 이런 발표가 더 나올 수 있지만 적어도 현재로서는 시장이 이를 그다지 신뢰하는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연준의 향후 금리 경로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날 공개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연준 내부의 우려가 한층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정책위원들이 금리 인상에 나설 준비가 돼 있었으며 '많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인 2%를 향해 둔화하지 않을 경우 금리를 올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금리선물 시장은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약 35% 반영하고 있으며, 12월까지 한 차례 이상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은 67%로 보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달 말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예정된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연설에서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추가 단서가 나올지 주목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5% 상승한 7만2524.54달러까지 오르며 6월 1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재정적자 확대와 통화가치 희석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체 가치저장 수단에 대한 수요가 다시 부각됐다. koinwon@newspim.com 2026-08-21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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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주 상폐' 중견기업들 비상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동전주 퇴출 우려가 현실화하면서 중견기업 오너들이 주가와 시가총액 방어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주주환원 확대는 물론 유상증자와 주식병합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주가 부양과 상장 유지에 나서는 모습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주식병합 등 단순한 주당 가격 인상만으로는 상장폐지 위험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어렵다고 지적한다. 결국 실적 개선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와 시가총액 확대가 뒤따르지 않으면 상장 유지 요건을 충족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이다. ◆ 상폐 위기 몰린 중견기업, 주식병합·자사주 매입으로 전방위 방어 21일 업계에 따르면 거래소의 상장 유지 요건 강화로 퇴출 위기에 몰린 중견기업들이 주식병합과 주주환원 등 주가 방어책 마련에 사활을 걸고 있다. 그러나 단기적인 가격 인상이라는 임시방편만으로는 한계가 명확한 만큼, 실적 개선과 시가총액 증대가 수반되지 않으면 상장폐지를 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AI 인포그래픽=이석훈 기자] 퇴출 위기에 몰린 기업들이 가장 빠르게 꺼내 든 카드는 주식병합이다. 여러 주식을 하나로 합치면 기업가치나 시가총액 변동 없이 주당 가격을 병합 비율만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번에 관리종목 지정 대상이 된 36개 종목 가운데 15개는 주식병합을 예고했다. 한화투자증권에 의하면 상장폐지 개혁안이 발표된 지난 2월 12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추진된 액면병합은 276건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3배 급증한 수준이다. 업계 관계자는 "액면가 500원, 주가 300원인 기업이 액면가를 2000원으로 병합하면 주가가 1200원이 되면서 동전주 요건을 피할 수 있다"며 "정부가 상장폐지 개혁 방안에 동전주 요건을 신설하면서, 이를 피하고자 많은 기업들이 주식병합을 단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장유지 시가총액 기준에 대응하기 위한 증자도 주요 수단으로 꼽힌다. 당초 2027년 200억원, 2028년 300억원으로 상향 예정이던 코스닥 시총 기준은 제도 개편에 따라 2026년 7월 200억원, 2027년 1월 300억원으로 가용 시점이 조기 적용됐다. 플레이그램처럼 증자를 통해 자본을 확충하려는 시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조달한 자금이 실제 사업 성과와 현금창출력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가 상장 유지의 관건이다. 주주환원 확대 역시 오너들이 선택하는 주요 방어 수단이다. 티쓰리는 오너 일가 주도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총주주환원율 50%를 목표로 제시하며 자본 효율성 제고를 공식화했다. 자사주 매입과 배당 확대는 주주 가치를 높여 시장의 저평가 인식을 해소하는 데 유용한 카드가 된다. 특히 지배주주가 승계 과정까지 고려해 특정 시기에 자사주 매입과 배당을 집중할 경우, 주가 방어와 지배구조 안정화를 동시에 노린 포석으로 풀이된다. 한 중견기업 관계자는 "상장폐지 기준이 강화되면서 퇴출 위기에 몰린 기업들이 주식병합이나 증자, 자사주 매입 등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동원해 주가와 시가총액 방어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 "주식병합만으론 상폐 못 면해"…체질 개선·실질 대책 시급 문제는 이러한 조치가 실질적인 체질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을 때다. 주식병합은 기업가치를 바꾸지 못하고, 증자는 지분 희석과 재무 부담을 키울 수 있다. 배당과 자사주 매입 역시 이익과 현금흐름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일회성 부양책에 그친다는 한계가 뚜렷하다. 이에 업계에서는 단기적인 주가 부양보다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 확보가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않은 채 장부상 자본만 늘리는 조치는 임시방편에 불과한 만큼, 비용 절감과 사업 재편 등 실질적인 체질 개선이 병행돼야 한다는 제언이다. 업계 관계자는 "주식병합을 실시하더라도 시가총액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상장폐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더구나 정부가 일시적 주가 부양을 통해 상폐를 회피할 수 없도록 세부 적용 기준과 시장 감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대종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도 "주식 병합만으로는 상폐를 면하기 어렵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라며 "대주주의 출자나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을 통해 주식 가치를 올려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8-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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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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