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화 김경문 감독이 4일 화이트의 3일 LG전 호투를 극찬했다.
- 화이트는 3일 LG전에서 7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5승째를 올렸다.
- 화이트가 류현진과 함께 후반기 한화 원투펀치 역할을 할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잠실=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김경문 감독이 전날(3일) 호투를 펼친 오웬 화이트를 치켜세웠다.
김 감독은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전날 화이트가 너무 잘 던져줘서 이길 수 있었다"고 밝혔다.

화이트는 3일 잠실 LG전에서 선발 등판해 7이닝간 111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8-1 승리를 이끌었다. 리그 선두 LG 타선을 꽁꽁 묶으며 시즌 5승(4패)째를 챙겼다.
3회까지는 매 회 안타를 맞으면서도 도루 저지, 병살 등을 묶어 득점권에 주자를 허용하지는 않았다. 타순이 한 바퀸 돈 상황에서는 더 위력적이었다. 4~6회는 한 명의 주자도 내보내지 않았다.
7회가 고비였다. 화이트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오스틴 딘에게 2루타를 맞으며 처음으로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냈다. 이때 코칭스태프가 마운드에 올랐다. 이후 문보경에게 하이 패스트볼을 던져 삼진을 잡았다. 후속타자 천성호에게 볼넷을 허용했으나, 마지막 타자 문성주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위기를 벗어났다. 화이트는 그대로 포효했다.
김 감독은 "화이트에게 끝맺음 하는 게 좋다고 말했는데 잘 막아줘서 너무 고맙다. 덕분에 잘하는 팀(LG)을 이겼다"고 고마워했다.
화이트는 지난 3월 31일 대전 KT전에서 2.1이닝(1실점)만 소화한 후 마운드를 내려갔다. 베이스 커버 과정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5월 16일 1군으로 돌아왔다. 돌아오자마자 수원 KT전에서 6.1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이후 꾸준한 이닝 소화 능력을 보여줬다. 지난달 16일 창원 NC전에서 3.2이닝 6실점 부진을 제외한 등판에서는 5이닝 이상 소화에 성공했다. 올 시즌 10경기 57이닝 5승 4패, 평균자책점 2.84,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11을 기록 중이다.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는 6회에 달한다. 7이닝 소화도 4차례다.
화이트의 꾸준한 이닝 소화와 강력한 타선에 힘입어 한화는 LG를 잡고 중위권 경쟁을 이어갔다. 전반기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화이트가 류현진과 함께 후반기 한화 마운드의 단단한 원투펀치를 이룰 전망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