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철훈 영도구청장이 2일 취임식을 열고 민선9기 구정 비전을 제시했다.
- 해양신산업 복합단지 조성과 공공기관 유치로 해양행정 중심지 도약을 내세웠다.
- 태종대 관광개발, 복지 강화, 봉래산터널 추진도 5대 과제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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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행정 중심지 발전 목표 의지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영도구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해양신산업 육성과 교통망 확충 등을 골자로 한 5대 핵심과제를 앞세워 향후 4년간 구정 운영에 나선다.

영도구는 김철훈 제41대 구청장 취임식을 열고 민선9기 구정 비전과 운영 방향을 구민들과 공유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민과 가족, 초청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취임 선서와 취임사, 축하 메시지 낭독, 영상 상영, 꽃다발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영도구 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과 영도찬가 제창도 이어졌다.
김 구청장은 취임사에서 5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청학동 옛 한국타이어 부지에 해양신산업 복합단지를 조속히 추진하고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범구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영도를 해양행정 중심지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태종대권 해양관광레저지구 조성과 오션플라잉 테마파크 안착을 추진해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내세웠다. 빈집을 활용한 숙박 브랜드 '영도스테이', 문화예술 공간 '어반 캔버스', 산복도로 정원벨트 연결 등 도시경관 개선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복지와 교통 분야에서는 배리어프리 도시 조성과 1인 가구·고립 이웃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봉래산터널 사업과 관련해 올 하반기 보상 절차 착수, 내년 착공을 목표로 국토교통부와 부산시와 협력하기로 했다.
김 구청장은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고 신뢰로 조화를 이루는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며 "구민들의 뜻에 확실한 성과와 변화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영도구는 취임사에서 제시한 과제를 바탕으로 민선9기 구정 운영계획을 조속히 마련할 예정이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