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신한투자증권은 1일 에이치피오가 실적 턴어라운드와 신사업 모멘텀을 보였다고 했다.
- 에이치피오는 1분기 매출 633억원, 영업익 33억원으로 각각 14.1%, 112.9% 늘었다.
-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매출 2862억원, 영업익 170억원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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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닥·비오팜·덴프스 앞세워 코스메틱·해외 확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1일 에이치피오에 대해 실적 턴어라운드와 신사업 모멘텀이 나타나고 있음에도 주가는 연초 대비 하락해 밸류에이션 정상화 여력이 큰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채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고배당 및 흑자를 내는 건기식 기업. 실적 턴어라운드와 신사업 모멘텀이 있음에도 주가는 연초대비 20% 하락한 극저평가 상태"라며 "모멘텀 가시화 시 밸류에이션 정상화 여력이 큰 구간으로 선제적 관심 필요"라고 밝혔다.
에이치피오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덴프스와 유아동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아른, 건강기능식품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기업 비오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주닥 등을 보유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관전 포인트로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와 코스메틱·해외 매출 확대를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에이치피오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633억1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2억8000만원으로 112.9% 늘었다. 신한투자증권은 건기식 덴프스와 아른의 온·오프라인 채널 확장이 매출을 견인했고, 덴마크 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른 하이앤고고 공급 확대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1Q26 매출액 633.1억원(+14.1% YoY), 영업이익 32.8억원(+112.9% YoY)으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 동시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건기식 덴프스와 유아동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아른의 온/오프라인 채널 확장이 매출 견인, 덴마크 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른 건기식 하이앤고고 공급 확대로 영업이익 큰폭 성장"이라고 덧붙였다.
코스메틱 부문에서는 주닥의 채널 확대가 언급됐다. 이 연구원은 "26년 주목할 포인트는 코스메틱과 해외 부문"이라며 "주닥은 백화점과 올리브영 등 채널을 빠르게 확대하여 작년 하반기 매출을 1Q26만에 달성 및 연간 100억원 매출 목표"라고 밝혔다.
뷰티 디바이스 사업도 신규 모멘텀으로 제시됐다. 이 연구원은 "뷰티 디바이스는 개발 완료되어 JV 설립을 통해 3분기에 미국 런칭 예정"이라며 "파트너사의 오프라인 매장과 유통 인프라를 활용해 마케팅 및 리스크 최소화하는 구조로 글로벌 선제 공략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해외와 OEM 부문에서는 비오팜과 덴프스의 확장이 제시됐다. 이 연구원은 "건기식 OEM 기업인 비오팜은 아마존 건기식 1위 뉴트리코스트와 MOU를 체결하며 26년 5월 기준 누적 26억원 납품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는 "연간 최대 캐파는 150억원으로 공급 여력 충분"하다고 봤다.
덴프스는 왓슨스 싱가포르 입점 이후 대만 입점을 진행 중이며, 베트남과 말레이시아로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고서 2쪽의 하이앤고고 매출액 추이 그래프에는 2019~2025년 연평균 성장률이 18.6%로 제시됐다. 같은 쪽 지배구조 현황에는 2025년 기준 최대주주 이현용 지분율 71%, 특수관계인 2%, 기타 27%가 표시됐다.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에이치피오의 매출액을 2862억원으로 전년 대비 10.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170억원으로 25.7% 늘어날 것으로 제시했다. 2027년 실적은 매출액 3217억원, 영업이익 264억원으로 제시됐다.
이 연구원은 "공격적 마케팅 비용의 코스메틱 부문 제외 주력 사업부문들은 매출 증가와 더불어 수익성 개선 기대"라고 전망했다. 이어 "높은 대주주 지분율에 대한 우려는 상존하나 일반주주 우대 차등배당을 통한 주주 친화적 기조 유지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보고서에 제시된 주가순이익배율(PER)은 2026년 6.2배, 2027년 3.9배다. 배당수익률은 2026년 3.6%, 2027년 4.6%로 제시됐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