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재수 당선인 인수위가 24일 지역 영화인과 간담회를 열어 부산 영화 생태계 현황과 과제를 논의했다
- 참석자들은 창작·제작·상영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자생적 영화 생태계와 중장기 문화·영상 정책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 인수위는 현장 의견을 민선 9기 문화·영상 정책에 반영해 부산 영화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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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 생태계 구축 방안 모색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전재수 부산시장직 당선인 인수위원회 '다시 뛰는 부산 위원회'가 지역 영화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부산 영화 생태계 현황과 과제를 짚고 향후 문화·영상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인수위는 지난 24일 오후 부산영상위원회 콘퍼런스홀에서 '자생가능한 부산 영화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 영화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는 영화 제작·상영 환경 변화와 지역에서 활동하는 과정에서 겪는 여건을 공유하며 부산 영화 생태계의 안정적 성장 방향을 논의했다.
인수위는 간담회에서 창작·제작·상영 등 영화 생태계 각 영역이 유기적으로 연결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지역 영화인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부산이 그간 축적해 온 영화·영상 인프라와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과 유관기관 간 소통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영화 환경에 대응하는 중장기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단기 지원을 넘어 지역 영화 생태계의 자생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정책 설계가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번 논의는 앞서 인수위원회가 19일 북구 화명동 무사이극장을 방문해 지역 영화문화 관계자들과 진행한 간담회의 연장선에서 이루어졌다. 당시 인수위는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영화를 접하고 향유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지역 영화문화 저변 확대 방안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인수위는 이날 정책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종합 검토해 민선 9기 문화·영상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부산 영화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 방안도 계속 모색하겠다는 방침이다.
차재권 다시 뛰는 부산 위원회 위원장은 "부산 영화 생태계의 다양한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고민과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한 자리였다"며 "부산이 영화도시로서 쌓아온 역량을 토대로 지역 영화 생태계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꾸준히 듣고 정책 방향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