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스맥이 22일 미국서 테크니컬 세미나·로드쇼를 열어 북미 첨단 제조 시장 공략을 가속화했다고 했다
- 스맥은 국내서 검증된 쿼츠·세라믹 초정밀 가공 기술과 특화 머시닝센터·연삭 솔루션을 앞세워 미국 반도체 팹 부품 수요 대응에 나섰다고 했다
- 스맥은 멀티태스킹 복합 가공기 STX2600 등 하이엔드 장비로 북미 공급망과 대리점 네트워크를 확대해 실질 성과를 만들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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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공작기계 및 로봇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스맥이 미국 현지에서 테크니컬 세미나와 비즈니스 로드쇼를 개최하며 북미 첨단 제조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유럽에 이어 진행되는 '테크니컬 세미나 월드투어'의 일환이다. 미국 반도체법(CHIPS Act) 시행과 리쇼어링 확산으로 현지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방산, 항공우주 등 첨단 제조 산업의 설비 투자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북미 시장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스맥은 세미나에서 국내 반도체 부품 가공 시장에서 검증된 쿼츠·세라믹 가공 기술력을 소개했다. 반도체 에칭 공정에 사용되는 쿼츠, 세라믹, 실리콘 등 취성 소재는 초정밀 가공 기술이 필요한 분야로, 스맥은 특화 머시닝센터와 연삭 솔루션을 통해 국내 주요 반도체 소재·부품 기업과 거래하며 기술 신뢰성을 확보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미국 현지 반도체 팹 인프라 확대에 따른 부품 가공 수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차세대 멀티태스킹 복합 가공기 'STX 2600'도 북미 시장의 핵심 기종으로 제시됐다. STX 2600은 복잡한 형상의 부품을 한 번의 셋업으로 가공할 수 있는 하이엔드 장비로, 공정 집약을 통해 생산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스맥은 현지 제조업체들의 숙련 인력 부족과 생산성 개선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장비로 제시했으며, 전기차 배터리 부품 공정 자동화 라인과 방산·항공우주 분야 난삭재 가공을 위한 고정밀 5축 가공 솔루션도 함께 선보였다.
로드쇼 기간 동안 스맥은 북미 대리점 네트워크를 점검하고 글로벌 반도체 및 첨단 제조 공급망에 속한 현지 주요 기업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국내 반도체 가공 시장에서 축적한 기술 신뢰성을 기반으로 현지 고객사들과 신규 프로젝트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권오혁 스맥 대표이사는 "미국 시장은 반도체, 방산, 항공, 전기차를 중심으로 하이엔드 공작기계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국내 반도체 부품 시장에서 검증된 특화 가공 기술력과 STX 2600 등 멀티태스킹 장비 라인업을 앞세워 북미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스맥은 이번 세미나와 로드쇼를 통해 확보한 신규 고객사 및 바이어들과 공급 조건을 협의 중이며, 향후 북미 전역으로 하이엔드 장비 공급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