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귀국 환영 행사에 정청래 대표와 김민석 총리가 함께 참석한다.
- 앞서 출국 행사에 정 대표는 빠지고 김 총리만 참석해 김 총리에게 힘을 실었다는 등 정치적 해석이 제기됐다.
- 청와대가 두 사람 모두 참석을 미리 공지한 것은 지방선거 책임론과 전당대회 국면 속 정치적 논란을 잠재리려는 의도로 보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청와대 강유정 수석대변인 이례적 공지
지선 책임론·전대 앞두고 통합적 행보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프랑스 에비앙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비롯해 유럽 순방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이재명 대통령 귀국 환영 행사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민석 국무총리가 함께 참석한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17일 "18일 이 대통령 귀국 환영 행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행정안전부 차관 등 정부 인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병도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8·17 전대 출마 김 총리에 힘 실었다는 분석
앞서 지난 9일 이 대통령의 유럽 순방 출국 행사에는 정 대표가 처음으로 불참했고, 김 총리가 출국길에는 처음 참석해 적지 않은 정치적 논란과 해석을 낳았다.
당시 청와대는 김 총리의 순방 배웅과 관련해 이 대통령이 장기간 순방에 떠나는 상황이라 내각 차원의 업무 지시와 당부 사항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대표의 불참과 관련해 청와대는 "중동전쟁 장기화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운영 상황 등 국내외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환송 인원을 최소화한 것"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럼에도 이 대통령의 순방 배웅길을 두고 정치적 해석은 오히려 확산됐다.
사임을 표한 김 총리가 당으로 복귀해 차기 당 대표를 뽑는 오는 8·17 민주당 전당대회 출마가 확실한 상황에서 이 대통령이 김 총리에게 힘을 실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선 책임론·전대 앞두고 정치적 통합 행보
동시에 6·3 지방선거에서 정치적 상징 지역인 서울에서 제1야당인 국민의힘에 패한 것을 비롯해 선거 책임론을 둘러싸고 정 대표를 패싱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
청와대가 이 대통령의 귀국 환영 행사에 정 대표와 김 총리를 모두 참석하게 한 것은 이 같은 시각을 의식해 정치적 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는 대통령의 환영 행사에 누가 참석하는지를 청와대가 직접 나서 미리 공지하는 것은 극히 드물고 이례적인 상황이다. 그만큼 6·3 지방선거 결과 책임론과 8·17 전당대회를 앞둔 정부·여당의 속사정이 복잡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방증이기도 하다.
the13o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