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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서울교육' 밑그림 짠다…서울교육청, '배움이 행복한 서울교육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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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7일 서울교육위원회를 출범했다
  • 위원회는 7월 30일까지 공약의 실행방안을 마련한다
  • 무상교육·AI교육·기초학력 등 5대 공약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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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 행복한 서울교육위원회' 발대식...44일간 공약 정책화
기본교육 개념 재정립·의무교육 확대 논의, 저출산 대응도 연계
교육격차 해소·AI 기반 미래교육 등 5대 핵심공약 집중 검토
학생·학부모·교원 참여하는 개방형 위원회, 결과 백서로 공개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의 공약을 구체화하기 위한 '배움이 행복한 서울교육위원회'를 출범하고 공약추진위원회 운영에 착수했다.

위원회는 추진위원회 오는 7월 30일까지 ▲헌법이 보장하는 무상교육 완성 ▲AI 기반 미래교육 ▲기초학력 보장 ▲마음건강 회복 ▲독서 생태계 구축 등 5대 핵심공약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2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에서 열린 제11회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17일 오후 용산구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3층 컨퍼런스룸에서 '배움이 행복한 서울교육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지난 성과를 충실히 이어가고 부족한 부분은 확실하게 보완해 서울교육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교육감은 "이번에 출범하는 배움이 행복한 서울교육위원회는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을 실천 가능한 정책으로 다듬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헌법에 충실한 의무교육과 그에 기초한 기본교육 개념을 새롭게 정립해 앞으로 4년은 물론 10년, 20년 뒤 대한민국 교육을 이끌 비전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저출생 문제를 교육을 통해 풀어갈 방안으로 기본교육 개념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국가 차원의 논의와 서울교육의 과제를 접목해 새로운 의무교육과 기본교육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더 강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 교육감은 "모든 아이가 태어난 환경과 조건에 관계없이 유능한 시민이자 민주공화국의 주권자로 성장하고, 배우는 과정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공교육의 가장 중심적인 역할"이라며 "지난 서울교육에서 추진해 온 교육격차 해소, 학생 성장 중심 교육, 학교자치와 교육공동체 참여 확대의 철학을 바탕으로 서울교육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교육은 AI와 공존하면서도 인간의 존엄과 공동체 가치를 지킬 수 있는 시민성을 기르고, 협력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위원회 운영과 관련해서는 개방성과 현장성을 강조했다. 정 교육감은 "이 위원회는 폐쇄적인 기구가 아니라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선생님들의 의견을 듣는 개방적인 위원회"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이 함께 대응하고 실천하며 평가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재형 공약추진위원장은 "모든 국민은 출발선에서부터 차별받지 않고 균등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가진다"며 "태어나는 순간부터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평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기본교육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여 교육의 공공성을 확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교육청이 17일 '정근식 교육감 2기 배움이 행복한 서울교육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김 위원장은 "공약은 서울시민 전체와의 약속"이라며 "추진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고 반영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약 이행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이어 "공약추진위원회의 역할은 이 비전을 구호에 머물게 하지 않고 4년의 시간 속에서 교육 현장에 뿌리내리게 하는 일"이라며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해 공약의 의미와 내용을 깊이 분석하고 구체적 실현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서울교육과 대한민국 교육이 나아가야 할 이정표를 세우겠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서울교육의 중장기 방향 설정과 교육감 공약의 정책화를 핵심 과제로 삼아 오는 7월 30일까지 44일간 운영된다.

위원회는 추진위원회 12명, 자문위원회 19명, 전문위원회 21개 분과로 구성됐다. 추진위원장은 김재형 전 대법관이자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부위원장은 함영기 전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이 맡는다.

특히 21개 분과로 세분화된 전문위원회는 ▲헌법이 보장하는 무상교육 완성 ▲마음건강 및 교육공동체 회복 ▲AI 활용 기반 미래교육 ▲기초학력 보장 및 학습안전망 강화 ▲독서 생태계 구축 등 정 교육감의 5대 핵심공약 실행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위원회 활동 결과는 종료 후 30일 이내 백서 형태로 공개된다.

hyeng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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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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