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17일 기후변화 대응 우수 찰옥수수 품종 선발에 나섰다
- 도 농업기술원과 공동연구로 4개 품종을 권역별 시험재배해 생육·수량·맛·내재해성 등 종합 비교한다
- 소비자 선호와 안정 생산이 검증된 최우수 품종을 선정해 관내 농가에 확대 보급하고 소득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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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손잡고 최근 심화하는 이상고온과 집중호우 등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우수 찰옥수수 품종 선발에 나선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고온기에도 안정적인 옥수수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연구팀은 앞서 안성 지역의 재배 환경에 가장 적합한 품종을 발굴하기 위해 새미찰, 도담찰, 자담찰, 엄지찰 등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찰옥수수 4개 품종을 시험 대상으로 선정했다.
시험 재배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양성면, 미양면, 금광면, 안성동 일원 등 관내 권역별로 나눠 실시된다. 시는 이들 품종의 생육 특성과 수량성, 식미(맛), 내재해성, 상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분석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각 지역의 농업기술상담소와 긴밀히 협업해 병해충 발생 정도와 기상재해 영향까지 정밀하게 조사해 현장 적용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시는 이를 통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안정적인 생산이 증명된 최우수 품종을 최종 선발해 향후 관내 농가에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농업 현장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지역 환경에 적합한 우수 품종을 선발하는 가장 시급하다"며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안성 옥수수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시군 공동연구사업'은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협력해 지역별 농업 현안을 해결하고 신기술을 보급하는 사업이다.
lsg00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