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지슨이 15일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들과 무선 백도어 해킹 탐지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AI 기반 고도화된 무선 백도어 공격이 폐쇄망까지 위협하자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관련 보안 솔루션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 지슨 시스템은 서버실 공중 무선 주파수를 24시간 감시해 비인가 신호를 추적·차단하며, 은행에 이어 반도체 기업으로 공급을 넓히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무선 보안 전문 기업 지슨이 글로벌 반도체 제조 기업들과 '무선 백도어 해킹 탐지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해킹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주요 기업과 국가기관들은 망분리와 보안 강화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생산이나 유지보수 과정에서 장비 내부에 무선 통신 기능을 갖춘 악성 칩을 삽입한 뒤 독자적인 무선 주파수(RF)를 통해 정보를 유출하는 '무선 백도어' 공격이 새로운 보안 위협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 같은 공격은 외부 인터넷과 완전히 분리된 폐쇄망 환경에서도 기밀 정보 유출이 가능해 기존 보안 체계의 한계로 지적된다. 이에 따라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은 무선 백도어 공격을 탐지하고 차단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 도입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슨은 최근 관련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슨의 시스템은 서버실 내부 공중을 24시간 실시간으로 감시하며, 승인되지 않은 낯선 무선 주파수가 발생하면 즉시 위치를 추적해 차단한다. 신한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등 국내 대표 시중은행들이 이미 해당 시스템을 도입해 운용 중이다. 이번에는 설계도면과 제조 공정 기술을 보호하기 위해 첨단 반도체 기업들이 지슨의 시스템 도입을 개시했다.
지슨 관계자는 "이번 반도체 기업들과의 공급 계약을 발판 삼아 향후 군, 경찰, 통신, 전력, 의료 등 국가 주요 기관 및 방산·인프라 기업으로 공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