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란 카젬 가리바바디 외무차관이 15일 전선 종식과 미국 해상봉쇄 해제를 발표했다
- 종전 MOU는 19일 스위스에서 공식 서명되며 이란 의무 이행도 19일부터 발효된다고 했다
- 후속 협상에서 핵문제·제재해제·재건 메커니즘과 이행 감시체제를 논의하고 이란은 위반 시 독자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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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카젬 가리바바디 이란 외무차관이 15일(현지시간) 이란 국영TV에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의 전쟁과 군사 작전이 오늘 밤부터 즉각적이고 영구적으로 종식된다고 확인했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 타스님 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가리바바디 차관은 오늘 밤부터 이란에 대한 미국의 해상봉쇄 해제도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종전 양해각서(MOU) 문안은 오는 19일 공식 서명 이후 공개될 예정이며, 이란의 의무 이행도 오는 19일부터 발효된다고 알렸다.
앞서 중재국 파키스탄의 셰바즈 샤리프 총리는 이날 미국과 이란이 평화협상을 타결했고 오는 19일 스위스에서 공식 서명식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협상 타결 소식을 전하며, 호르무즈 해협이 통행료 없이 개방될 것이라고 밝혔다.
가리바바디 차관은 60일간의 후속 협상에서 핵 문제, 대이란 제재 해제, 이란 재건을 위한 메커니즘, 모든 당사국의 이행 여부를 감시하는 체제 구축 등이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재국들도 후속 협상에 계속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관은 "우리는 최종 요구 사항이 문안에 반영될 때까지 MOU에 동의하지 않았다"며 "이란의 군사력과 위협이 최종 문안을 확정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MOU는 '적'에 대한 신뢰를 의미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상대방의 위반이 확인될 경우 이란이 독자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도 경고했다. 이란 군은 "항상 방아쇠에 손가락을 얹고 있을 것"이라고도 했다.
이스라엘의 레바논 베이루트 남부 공격에 대해 이란이 보복하지 않기 위한 조건 중 하나로 이스라엘군의 레바논 남부 철수가 포함된다고 차관은 밝혔다.

wonjc6@newspim.com













